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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고유정 그후

그것이 알고싶다 고유정 그후

 

 

 

 

 

그것이 알고싶다 고유정편이 나온지 어느새 1달이

지난 시점입니다.

제주 전남편살인사건과 의붓아들 사망사건에 대한 고유정의

행동과 범행동기에 대해 재조명했었습니다.

 

 

고유정 살인

 

고유정은 제주도에서 전남편을 우발적으로 죽였다고

고백을 합니다.

그렇다면 동기가 무엇인가?인데요.

여전히 확실한 것은 없지만 이혼을 하면서 아들의 양육권을

가져왔는데 정말 오랜시간 아들을 보여주지 않다가 법정에서

판사가 결론을 내려서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거기에 반감을

가지고 살해를 하지 않았나 이런 추측만 있다고 합니다.

 

우발적으로 죽였다고 본인은 이야기를 합니다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범행전에 락스, 각종세제, 테이프, 봉투 등등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안썼던 물건에 대해서는 다시 와서 반납까지 합니다.

그러고는 모든 사건을 끝내고는 무려 11분이란 시간동안

봉투들을 버리는 장면도 찍히는데요.

여러가지로 소름이 돋는장면입니다.

그리고 완도행배를 탔다고는 하는데 이것 역시 글쎄요...

사실인지 모르고 시체를 바다에 버렸다는데 이것도

오로지 고유정의 주장이라고 합니다.

 

 

살인방법은 경찰측에서 밝히기를 범행현장에 있던

이불에서 수면제인 졸피뎀이 나왔다고 합니다.

마시는 차에 수면제를 넣어서 못일어나도록 해놓고

살인을 했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은 고유정이 체포되는 시점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고유정은 "내가 당했다. 남편이 집에 있는데 불러도 되냐"라면서

당황한 모습을 보입니다.

고유정은 남편에게 미안하다며 용서를 구하는데요, 여기서 남편은

당시까지만 해도 우발적 사고라고 믿고 불쌍히 여겼다고 합니다.

 

 

 

의붓아들 살인사건 결론

 

물론 모든 것은 거짓으로 밝혀지고 있는 중입니다.

당시에도 문제가 되었지만 지금은 확실해진

고유정이 의붓아들을 살해한 것 아니냐는 의문도

그녀가 살해를 했다고 결론이 났습니다.

 

고유정의 의붓아들은 잠을 자다가 죽어서 발견이 됬습니다.

부검을 하니 10분간 강하게 눌린자국이 있어서

같이잤던 고유정의 현남편이 다리로 눌려서 죽인 것이 아니냐라면서

그냥 사고사로 처리를 했었는데요.

경찰이 이번에 밝힌 것을 보면 남편의 머리에서 수면유도제 성분이

나왔으며 과거 고유정이 수면유도제를 구입한 정황을 찾았다고 합니다.

전날 밤 카레에 수면유도제를 넣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5시에는 잤다고 했지만 그시간에 휴대폰을 쓴 흔적이 있고

전날 질식사에 대해 검색을 해본점 모든 정황이 고유정이 의붓아들을

죽였다고 가르키고 있습니다.

 

 

정말 이렇게 많은 살인을 하고 시체 유기까지 한 그녀는 태연하다고 합니다.

범죄심리분석관을 5명이나 붙여서 그녀의 심리를 보는데요.

참 놀라운 여자입니다.

 

 

최근에는 그의 현남편까지 방송에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를 하면서

자기는 아들에게 당당하다면서 죽은아이에게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재판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참 궁금하네요.

그것이 알고싶다 다른 편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