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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설기현 감독

김남일 성남 감독 설기현 경남 감독 - > 김남일 설기현 경력 / 월드컵 / 감독 / 나이 / 키

 

 

 

 

 

 

 

과거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이였던 김남일과 설기현 둘 다 감독이 되었습니다.

김남일은 성남감독을 설기현은 경남감독이 됩니다.

두 선수 모두 현역때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제는 감독이 됬네요.

 

 

김남일 성남감독

 

26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면서 새 시즌에 대한 목표,

장기적인 플랜을 이야기합니다.

 

 

 

 

 

김남일은 "2년간 성남을 이끌었던 남기일 감독에게 감사하다. 감독으로 부족하나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감독이다. 부담이 없지는 않다. 우려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결과로 보여줄테니 기다려달라.

선수 파악을 위해서 1월 전지훈련에 문제가 없도록 잘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말합니다.

 

김남일은 내년 공격적인 축구를 강조하며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오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합니다.

목표로는 상위 스플릿 진출이라고 합니다.

 

 

김남일은 이번 계약이 비공개로 된 것에 대한 답도 합니다.

"계약은 구단과의 협의이기에 말하기가 곤란하다. 성남은 팀 색깔이 있다고 본다.

구단에서 나와 잘 어울릴 것으로 본 것 같다. 내가 잘 잡아주기를 바라는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소감을 말합니다.

 

이번시즌 가장 만나고 싶은 팀으로는 "모두 기대가 된다. 울산의 김도훈 감독, 서울의 최용수 감독 등등이지만

아무래도 서울 fc가 가장 기대가 된다. 모두 이기고 싶은 팀이다."라고 전합니다.

 

김남일은 선수 이후에 2016년에 중국 슈퍼리스 장쑤의 코치를, 2018년 대표팀 코치, 전남 코치를 해왔습니다.

아무래도 성남은 김남일에게 강한 리더쉽과 카리스마를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과거 빠따발언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는데요.

이제는 빠따가 아닌 버터같은 팀을 만들어 보겠다고 농담도 던지네요.

 

이제 코칭스태프도 어느정도 기틀이 잡혀간다고 하는데요.

사실 설기현 감독이 이날 경남FC의 감독이 됩니다.

전 성남 전력강화부장이였는데요.

 

 

김남일은 "굉장히 아쉽다. 부임 후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내 욕심을 전하며 남아달라고 했다.

그렇지만 어느팀이라고 이야기는 안했으나 갈 수도 있다고 했다."라면서 아쉬움을 전합니다.

 

 

 

 

 

 

설기현 경남 FC감독

 

김남일이 성남을 가고 설기현은 경남으로 옵니다.

경남의 관계자는 "경남 FC1부 재도약을 위해 변화를 모색하다가 설기현 감독을 찾았다."라고 배경을 말합니다.

여러가지고 젊고 참신한 감독이 필요했던 경남이라 설기현은 제법 매력있어 보입니다.

 

설기현은 부임 이후 소감으로 "경남에서 첫 감독을 하게되서 영광이다. 많은 고민을 했으나 구단의 방향성을 보고

결정했다. 성적뿐 아니라 소통, 유소년 발전도 많은 힘을 쓰는 경남이라 기대가 된다."라고 합니다.

 

 

이제 설기현이 감독이 되며 빠르게 2020년 선수단 구성과 코치진을 준비할 것이라고 합니다.

제 8대 감독인 설기현은 12월 26일 구단에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

 

 

 

 

 

김남일 누구?

 

1977년생으로 만 나이 42세입니다.

키 182CM에 전 한일 월드컵 4강 출신입니다.

클럽경력이 정말 다양합니다.

 

부평고, 한양대를 거쳐서 전남드래곤즈에 입단을 합니다.

이후 한일 월드컵의 활약으로 폐예노르트로 임대를 갑니다.

그렇지만 페예노르트는 김남일을 테스트하기 위해 하위구단인 엑셀시오르로 임대를 보내는데요.

거기서 8경기동안 나름 준수하게 활약을 했으나 결국 계약은 불발이 되고 다시 전남으로 옵니다.

 

 

여전히 실력은 좋은 김남일은 전남에서 제법 좋은 활약을 펼치고 FA가 되는데요.

2005시즌 바로 수원삼성으로 칼이적을 합니다.

역시 클라스가 있기에 수원의 성적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나 2007년 불화설이 생기며 결국 일본으로 갑니다.

 

 

 

 

 

 

일본에선 빗셀고베를 가는데요.

2년간 무난한 활약을 하고 또 다시 팀을 옮깁니다.

이후 러시아의 톰 톰스크에 입단해서 남아공 월드컵까지 열심히 뛰어줍니다.

월드컵 이후 인천이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해서 전 소속팀인 수원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기에

협상이 어려웠는데요.

결국 인천으로 입단을 합니다.

 

인천에서 두번째 전성기를 보낸 김남일인데요.

결국 2014년 월드컵까지 갑니다. 그렇지만 또 팀을 바꾸는 김남일입니다.

이후 전북, 교토상가 그리고 은퇴를 합니다.

 

 

 

 

 

 

국가대표 김남일

 

1988 방콕에서 처음 아시안게임으로 국대에 등장을 합니다.

이후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미드필더로 좋은 활약을 하는데요.

폭발적인 스피드와 대인방어와 다른 선수들이 나가면 수비를 잘 해주며 임팩트를 남깁니다.

2006년 월드컵, 2010년 월드컵까지 뛰고 국대를 은퇴하는 김남일입니다.

 

 

 

 

 

 

설기현은 누구?

 

설기현은 1979년생으로 만 나이 40세입니다.

키 187CM에 역시 한일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었죠?

 

강릉제일고, 광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벨기에의 주필러 리그의 로얄 앤트워프로 데뷔를 합니다.

첫시즌 27경기 11골을 박으며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바로 안데레흐트로 이적을 합니다.

여기서 커리어 첫 우승을 하면서 우승주역이 되는데요.

당시 발롱도르 후보가 되는등 어마무시한 임팩트를 보여줍니다.

2002~03년엔 43경기 13골을 넣으며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이후 잉글랜드의 울버햄튼에서 뛰게 되는데요. 최전방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바꿔가며

주전으로 입지를 굳힙니다.

그 시즌 40경기 6골을 넣네요.

그 다음시즌 팀을 우승시키고 자신은 프리미어리그 레딩으로 팀을 바꿉니다.

 

레딩의 설기현은 엄청났습니다. 엄청난 임팩트를 보이며 07/08시즌 오프닝에도 출연을 합니다.

초반은 좋았으나 갈수록 부진에 빠지며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후 풀럼FC, 알 힐랄FC, 포항 스틸러스, 울산현대, 인천 등등 점점 기량이 하락을 하게 됩니다.

 

설기현 국가대표

 

2000년 1월 23일 뉴질랜드와의 경기로 데뷔를 합니다.

역시 한일 월드컵으로 이탈리아전에서 막판 버저비터골을 넣으며 주가가 확오릅니다.

공격수로서 제법 좋은 활약을 합니다.

2006년에도 독일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살아있음을 보여주기도 하네요.

 

 

설기현 코치경력

 

성균관대 감독대행으로 시작을 합니다.

사실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점점 좋아지면서 지도자로서의 기질을 보입니다.

이후 성균관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한 때 슈틸리케 감독시절 국대코치로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경남FC에서 감독을 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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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설기현 김남일 감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002년 월드컵 영웅들의 감독성적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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