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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뉴스

금태섭의원?

금태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설치법 여당 유일 기권 이유는? 금태섭 누구? 논란

 

 

 

 

 

 

바로 오늘이였죠?

패스트트랙 법안인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법안이 175명중 159명 찬성, 14명 반대, 기권 3명으로

가결됐습니다.

 

그 중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 대부분 찬성을 했으나 금태섭 의원만이 유일하게 기권을 합니다.

 

 

금태섭 의원은 평소 4+1 협의체의 공수처법 개정안에 대해 꾸준히 부정적인 입장을 펼쳐옵니다.

전례가 없는 제도인데다가 공수처가 또 다른 사찰기관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보아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공수처 설치가 검찰개혁을 앞에 내놓고 출범한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한 핵심 사안인데다가

사실상 당론투표 형식이 되어 기명 전자투표로 진행된 표결에서 금태섭 의원이 기권 즉

소신투표를 하기 힘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금태섭의원은 민주당 의원중 유일하게 기권을 던집니다.

그의 소신발언에 민주당 지지자는 sns로 찾아가 비판 댓글을 남기기도 합니다.

 

 

당 지도부 역시 금태섭 의원의 기권에 불편함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론인데 기권표가 나와 유감이다.

금태섭 의원에 대해 지도부에서 검토한 후 판단할 것이다."라고 합니다.

 

금태섭의원은 공수처 설치법 기권표를 던진 이유를 묻는 기자들을 무시하고 빠져나갔습니다.

 

 

 

 

 

 

공수처법은 이렇게 가결이 되었는데요.

이날 4+1협의체로 표결이 되고 한국당 의원들은 본회의 시작 전 6시가 넘자

의장석 단상을 둘러싸고 문희상 국회의장의 진입을 막기도 합니다.

 

이후 문희상이 단상 진입을 위해 실랑이를 벌이다가 겨우겨우 들어옵니다.

이후 본회의를 개최했고, 김정재 한국당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진행합니다.

"선거법 날치기를 했던 여러분의 행동을 보면 국가의 이익이나 양심을 찾을 수 없다.

여러분의 양심을 청와대로부터 해방하기 위해 무기명으로 처리 돼어야 한다."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나온 민주당 의원은 "저는 27일 설마했던 장면을 목격하고 참담함을 금치 못했다.

국회의장의 의장석 진입을 육탄으로 저지하는 모습을 보며 부끄러웠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결국은 공수처법은 본회의 문턱을 넘었는데요.

금태섭 의원, 김동철, 이상돈 의원이 반대를 했습니다.

법은 공포 6개월 이후 1년 이내의 기간중 대통령령으로 시행된다고 합니다.

 

 

 

 

 

 

금태섭의원 누구?

 

금태섭의원은 1967년생으로 만 52세입니다.

여의도고, 서울대 법학, 코넬대 법학, 서울대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합니다.

검사출신 정치인입니다.

현 20대 국회의원입니다.

 

과거 대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이후 변호사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 가입을 해 활동을 하며

안철수와의 연으로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정치를 시작합니다.

 

 

제 20회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서구 갑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옵니다.

과거 신기남의 지역구였는데요.

그는 공천을 받지 못하게되고 금태섭이 공천을 받습니다.

넉넉하게 새누리당 구상천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이 됩니다.

 

 

 

 

 

 

2016년엔 박경미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 임명이 되기도 합니다.

이후 모욕죄 형사처벌 폐지, 명예훼손 사실 적시 폐지를 주장하는 법안을 내기도 합니다.

이후 건강때문에 자리를 내려놓습니다.

 

금태섭 논란으로는 세비 이중청구 논란, 아이러브 재팬 티셔츠 논란 등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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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의원은 소신발언에 대해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응답을 합니다.

"갈등을 일으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긋습니다.

 

"이전 조국 전 법무장관 인사청문회에서도 걱정하는 말을 한 편인데, 민주당 의원들이

한마디도 하지 않고 무리한 논리까지 들이대서 방어했으면 과연 당에 도움이 됬을까 싶다."라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금태섭 의원은"국민이 걱정하는 부분을 전달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당을 위하며 국민을 위하는 길이다. 실제 걱정되는 부분이 있으면 이야기를 하고

야당에서 볼 때도 말은 통하는 구나하며 합의하고 논의를 해야하는 것이

정치"라고 그는 말합니다.

 

 

 

 

이상 금태섭의원 공수처법 기권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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