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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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는 누구의 해일까요?

바로 펭수의 해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2020년의 새해 역시 펭수가 밝힌다고 합니다.

 

펭수는 서울시에서 진행한 시민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제야의 종 행사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캐릭터로는 이례적인 일인데요.

그만큼 펭수의 인기가 엄청나다는 증거겠죠?

 

 

펭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33번 종소리를 친다고 합니다.

이 뜻은 새벽 4시경 하루의 시작을 알린 파루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펭수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펭수는 누구?

 

펭수는 지난 3월 남극에서 한반도로 헤엄쳐 온 자이언트 펭귄입니다.

남극 펭씨에 빼어날 수를 쓰는 그는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키는 무려 210CM이네요. 몸무게는 무려 93.9KG입니다.

 

펭수는 아직 어리기에 존댓말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성별은 따로 없다고 알려져있는데요.

그의 라이벌은 뽀로로가 아닌 BTS라고 합니다.

 

 

그의 특기는 바로 요들송인데요. 늘 같은 레퍼토리를 보여줍니다.

컨셉답게 스위스에 경유하는 비행기에서 요들송을 배웠다면서 능청을 떨기도하네요.

 

펭수는 자기가 일하는 회사 사장의 이름을 막 부르기도 하며 할말 못하고 사는

직장인 세대에게 큰 위로를 주면서 직통령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전국민이 펭수에게 열광하고 있는 시점인데요.

사람들은 "직진행보와 직설적인 행동에 반했다."

"윗사람에겐 강하고, 약자에겐 약한 강강약약의 면모가 끌린다."

"자극적이지 않은 건전한 유머로 유튜브도 보기가 좋다."

"발레, 랩, 연기 등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등이 있네요.

 

 

펭수 정체 김동준?

 

사실 아무리 펭수가 캐릭터여도 사람들은 속에 있는 인물에도 궁금증을 가지는데요.

현재 가장 유력한 인물은 플린 김동준이라고 합니다.

92년생으로 현재 28살인데요.

학력은 서울예대 연기과 11학번이며 키가 189CM라고합니다.

 

 

가장 중요한 증거로는 유튜브에서 요들송을 부른 것이 있는데

그것이 펭수와 완전 똑같다고 해서 현재 펭수가 김동준이 아니냐라고 합니다.

 

 

 

 

 

 

펭수 화보, 다이어리 그리고 달력

 

가장 핫한 아이콘인 펭수는 나일론에서 화보를 찍기도하고 따로 달력까지 만듭니다.

펭수는 뉴욕과 런던을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한 패션,뷰티 매거진 나일론과 단독화보를 찍습니다.

어마어마한데요.

프로같은 정신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펭수 다이어리 역시 엄청나게 불티나게 팔려나가는데요.

지난달 28일에 발매된 펭수 다이어리 역시 예약판매 1분만에 200만부의 판매 실적을 올립니다.

이어 EBS는 계속 펭수관련 굿즈를 만드는데요.

 

 

이어서 나온것이 달력입니다.

2020년 펭수달력인데요. 이번 역시 예약판매를 했는데 순식간에 다 팔려버립니다.

오프라인에서도 판매를 같이 했는데 역시나 재빠르게 완판이 됐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펭수의 인기죠?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펭수는 시작이 유튜브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크리스마스 기준으로 어느새 무려 150만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대형채널입니다.

아육대에 출연을 한 시점으로 폭발적으로 구독자가 늘었다고 합니다.

의외로 성인층의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만18세에서 34세의 비율이 70%라고 하니 거의 성인들이 팬이 엄청납니다.

굿즈가 나와도 구매를 해줄 경제력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펭수 팬사인회

 

2019년 7월27일 첫 사인회가 열립니다. 선착순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팬들이 싸인회 장소인

교보문고를 꽈악 채웁니다. 100명은 금방빠지고 결국 200명이나 더해줬다는 후문입니다.

 

 

 

 

 

 

 

이어 2019년 10월 26일에도 부산 센텀에서 250명을 뽑아 진행을 합니다.

정말 엄청난 펭수의 굿즈들이 보이네요.

앞으로도 팬 사인회를 계속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펭수 논란

 

펭수는 한 아세안 정상회의 홍보 영상을 위해 외교부 청사에 방문합니다.

그런데 한 시민이 외교부가 펭수출입과정에서 신원확인을 하지 않아 절차적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제기합니다.

이에 정병국 의원은 이미 점검했다고 하지만 외교부는 딱히 응답을 하지 않습니다.

차후에 외교부는 EBS와 협의 하에 펭수를 포함 제작진 전부 신원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디시인사이드 펭수가 억지 밈이 아니냐고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듣지도 못한 캐릭터가 붐이 나더니 20~30대에서 인기를 끈다고 하는 언론과 달리

90,00세대들과 접점은 거의 없었는데요.

물론 이미 어느정도 인기가 있었고 그저 잘나가는 캐릭터에 대해 시비를 거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사혁신처에서는 펭수의 짝퉁을 만들어서 논란이 되는데요.

펑수(짝퉁)은 그저 임시적으로 만든 캐릭터라고 하며 논란이 사라집니다.

 

 

 

 

 

 

펭수 상표권탈취 논란

 

사실 펭수가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아질 줄 몰랐는데요.

특히 펭하, 펭수, 펭바 등등 유행어에 대해 일반인들이 먼저 상표권을 선점을 해버립니다.

결국 현재 펭수 상표권을 가져오기위해 법적 소송을 진행중이고 아마 다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펭수는 정말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에도 나옵니다.

EBS작품 말고도 배성재의 텐, 마이리틀텔레비젼, 김병만의 정글의법칙, 아는형님, 한밤, 연예대상

등등에 출연을 하며 화제를 몰고 다니네요.

 

 

이렇게 현재 가장 핫한 캐릭터 펭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2019년에 힘을 냈던 만큼 2020년에도 또 다른 모습으로

한국인들에게 힘을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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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2020년에도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