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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 아내 김은희작가

장항준 감독 아내 김은희 작가 작품

 

 

 

 

 

 

라디오스타에서 꽤 오랜시간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윤종신씨가 이제 하차를 한다고 해서

꾸며진 특집 윤따의 밤에 장항준 감독,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이

출연을 했다고 합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출연진이 위에 언급한 4명이 나오기는 했지만 원래는

다른 사람이 나오기로 했었고 유세윤씨가 대타로 나왔다고

합니다.

원래 나오기로 했던 사람이 바로 장항준 감독의 아내인 김은희 작가인데요.

그녀가 나오기로 할까 하다가 마음을 바꾼 계기는 바로 "너무 부끄러워서

도저히 출연을 못 하겠다"라고 말을 전했습니다.

하면서 아내 김은희씨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장항준 감독은 "내가 공부를 정말 못하니깐 부모님이 걱정이 정말

많으셨다. 그런데 점을 보러 가봤더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일을 안해도

배가 부르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내가 영화감독이 됐을 때

어머니가 이거 가지고는 부족한데 싶다가도 김은희씨가 빵 터지는 것을

보고서는 이말이였구나"했다고 합니다.

 

 

 

 

집에서 부부가 있으면 아무래도 한명이 돈을 더 잘 벌기 마련입니다.

이 부부의 경우에는 부인쪽이 워커홀릭이라서 장항준씨가 집안일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는 "가장이란 경제적 도덕적 우위를 점한

자여야 한다.그래서 우리집 가장은 김은희"라고 말해서 웃음을 줬습니다.

 

그러고서는 칭찬의 시간도 가지는데요.

작가이다보니 회사와 계약금으로 주식 몇 %를 받기로 했다고 합니다.

다른사람은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서 아들이나 딸의 이름으로 받는다고

하는데 그녀는 자기가 세금을 내더라도 그냥 본인 명의로 해달라고 하면서

정직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치켜세우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김은희씨의 단점도 폭로하는데요.

"아내는 가정적이지 못한 사람이다"라고 시작을 합니다.

"아내는 먹고 자고 일하느라 돈 쓸 시간도 없다. 나는 반면 집이 소중한

사람이다. 마트에서 장보면서 물건사고 가계부 쓰는 것이 좋다."라며 하며

아이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합니다.

원래는 둘 다 아이를 낳은 생각이 없었는데 내가 아이를 정말 원했다.

'오빠가 아이를 다 키울테니 한명만 낳자'라고 했더니 낳고나니

정말로 나 혼자 키우게 하더라.

뱉은 것은 확실히 지키는사람이네요.ㅎㅎ

 

 

 

 

마지막으로 그녀의 작품들을 한번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유령, 쓰리데이즈, 시그널, 싸인(장항준 공동집필)등등 전체적으로

한국에서는 자주 쓰이지 않는 분야에 대해서 글을 쓰면서도

대히트를 한 작품들이 줄을 이어갑니다.

영화에서도 시나리오를 쓰며 좋은 모습을 이어가네요.

 

장항준 감독이다 김은희 작가나 서로서로 성격이 잘 맞는 것 같은데요.

이래서 부부이고 같이 사는 것으로 보입니다.

행복한 생활 계속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