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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연봉 이적?

♠ FA류현진 다음팀은토론토 제의 / 류현진 나이 / 아내 / 결혼 / 연봉 / 이적 / 시즌성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자유계약선수(FA)가된 류현진이 뜨거운 감자입니다.

그런 그에게 여러팀들이 접근을 하고 있는데요.

류현진을 원하는 팀은 다저스, 미네소타, 텍사스, 세인트루이스 등등인데요.

특히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의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FA인 류현진의 수요가 굉장히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3년이나 포스트시즌에 가지 못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을

강하게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MLB네트워크 헤이먼 기자는 15일 '토론토가 FA투수 류현진과의 계약에 매우 진지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합니다.

'최근 우완 태너 로크를 영입한 토론토는 여전히 선발이 약한 편이여서 류현진을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합니다.

 

 

 

 

 

 

토론토 팬사이트에서도 '토론토가 태너로크를 데려왔지만 그건 류현진처럼 선발의 한 축을

맡아주는 선수가 있을때 의미가 있다.'라면서 류현진 영입에 대해 말을 합니다.

즉 에이스로서 데려올 선수로 류현진이 딱 이라는 뜻입니다.

 

토론토는 이번시즌 67승 95패로 부진한 모습인데요.

그중에서도 선발이 굉장히 약합니다. 규정이닝 넘긴 선발은 한명도 없으며 평균자책점 전체 8위,

선발 평자책점은 9위 등등 전체적으로 선발이 약하고 타자들이 강한 팀입니다.

 

 

MLB닷컴도 토론토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캐반 비지오, 루데스 구니엘 주니어 등등

강타자가 즐비하기에 돌아올 수 있는 팀이라며 선발을 잘 구축해야한다고 평을 하니

류현진 영입설이 뜬 것 같네요.

 

 

 

 

 

 

현재 류현진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여전히 협상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팀을 선택하는데 있어 지리적 위치는 중요하지 않다. 동부든 서부든 서울에서는 멀다."

라면서 폭 넓은 선택을 열어두는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 역시 귀국 당시"3년 계약이면 좋겠다."라고 하는데 선발이 워낙 귀하다보니

잘되면 4년계약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의 에이전트가 어마어마한 거물이기에 한번 믿고 기다려야겠습니다.

 

류현진의 원 소속팀인 다저스는 현재 범가너와 류현진을 놓고 저울질 하고 있다고 기사가 뜨는데요.

현지 기사는 류현진보다 범가너에게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부상경력, 나이때문에 범가너에 손을 들어주는데요.

그렇지만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네요.

 

 

 

 

 

 

류현진은 누구?

 

류현진은 1987년생으로 만 32세입니다.

동산중 동산고 대전대를 졸업했는데요.

키는 190CM에 몸무게 115KG입니다.

기대주답게 2006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2번으로 한화에 갑니다.

 

현재 메이저리그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바로 메이저리그 경력으로 가겠습니다.

류현진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 진출을 합니다.

류현진은 당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포스팅 이적료 2573만달러 7737달러 33센트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이적을 합니다.

 

 

사실 이적 전에는 다들 1000만달러 정도로 비관론자들이 많았는데

무려 2573만달러를 받으며 다저스로 가서 상당히 장밋빛 전망이 쏟아집니다.

 

류현진은 다저스와 최종계약금으로 6년 3600만달러의 금액에 계약을 성고합니다.

최초의 메이저리그 직행자의 탄생인데요.

조항도 좋았던게 2013~2017년까지 5년간 총 750이닝 이상소화 후 옵트아웃을 선언할 수 있고

매년 이닝소화에 따라 백만달러 인센티브, 사이영상 투표순위에 따라 연봉이 상승되며

류현진을 서면합의 없이 마이너리그로 내릴 수 없다는 조항을 넣었습니다.

 

 

 

 

 

 

2013년시즌 (첫시즌)

 

시즌 전 여러 유망주 평가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팀 내 주목받는 신예 1위를 기록도 하는데요.

전체 유망주에서 42위를 차지합니다.

 

첫번째 시즌에 류현진은 아쉽게 호세 페르난데스, 푸이그 등등 미친 신인들이 많았던 시즌이기에 아쉽게 신인왕은 놓치고 맙니다.

그렇지만 첫시즌에 다저스의 3선발로 완전히 자리를 잡으며 30경기 192이닝 평자책 3.00 14승 탈삼진 154개로

엄청난 성적을 올립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스타일을 바꿔서 과거에는 탈삼진과 플라이볼로 처리를 했으나 이제는 땅볼유도를 해내면서 빠르게 적응을 합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는데요.

세인트루이스 전에서 7이닝동안 3피안타 1볼넷만 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를 합니다.

팬들에게도 인정을 받아 당시 커쇼 그레인키 류현진이 있어서 든든하다고 인정을 받습니다.

그 시즌에 내셔널리그 신인왕 4위를 기록하며 잘 마무리 합니다.

 

 

 

 

 

 

2014시즌

 

지난시즌보다 더욱 안정된 류현진입니다.

26경기 출전해서 152이닝 3.38 평균자책점 14승 탈삼진 139개로 제법 좋은 성적입니다.

작년보다 평자책점은 조금 오르고 부상으로 3차례 로테이션에 빠진게 조금 흠이겠네요.

 

피칭 스타일은 지난 시즌보다 슬라이더와 커브가 눈에띄게 좋아져서 삼진도 더 잘잡고

효율적으로 던졌던 해입니다.

2014시즌도 3선발로서 제 역할을 해줬던 류현진인데요.

그래도 소화이닝이 아쉽다며 내년엔 200이닝을 목표로 하겠다고 한 류현진입니다.

 

 

 

 

 

 

2015시즌

 

류현진의 부상이 왔던 시즌입니다.

시범경기 막바지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어깨문제로 로스터에서 말소가 되며 등판을 못하고 있는데요.

 

결국 5월 4일자로 부상자명단에 오르면서 공식적으로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가 납니다.

병명은 어깨관절와순 부상이라 이 수술로 은퇴를 한 선수가 한 둘이 아니라 매우 걱정을 하게 되는데요.

이 때만 해도 류현진이 이렇게 재기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2016시즌

 

역시 이번시즌도 재활에 전념한 류현진입니다.

수술 후 캐치볼 및 불펜피칭을 하며 몸을 올리고 있었는데요.

싱글A에서 경기를 조금씩 하면서 실전 감각을 찾기는 하지만

다시 부상이 재발해서 재활로 돌아갑니다.

 

2016년 7월 5일 류현진은 센디에이고 전을 통해서 복귀를 합니다만

4.2이닝 6자책을 하며 아직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결국 다시 부상자명단에 오르며 이번시즌도 접게됩니다.

 

 

2017시즌

 

류현진의 복귀가 됬습니다.

무려 2년간의 공백을 마치고 돌아왔는데요.

전체적인 평은 재활복귀시즌 치고는 괜찮게 던졌다는 평입니다.

스탯은 괜찮으나 타선지원이 잘 되지 않아서 고작 5승만 했던 류현진입니다.

 

2017시즌에 그는 특정 구단 즉 콜로라도에게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4전 4패를 기록하는데요.

그리고 수술의 후유증인지 볼넷이 유독 많이 나오기도 했고 포심의 구속이 내려가서

그런지 포심을 안던지려고 해서 조금 아쉬운 성적을 냅니다.

 

 

 

 

 

2018시즌

 

이번시즌을 끝으로 FA가 되는 류현진이기에 매우 중요한 시즌입니다.

2018년의 류현진은 2017년보다 경기수가 줄었고 이닝소화도 적어서 자책점이나 기타지표로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넷이 많이 줄었고 지난시즌보다 루상에 주자가 많이 줄어 실점도 적었는데요.

제법 성공적으로 복귀를 했다는 평도나옵니다.

 

2년간 관리를 받아서 어깨도 어느정도 돌아왔고 정규시즌 성적도 괜찮았는데요.

포스트시즌에서 아쉬운 성적을 보였으나 재기의 가능성을 보여준 해였습니다.

 

시즌 후 그는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받습니다.

연봉은 1790만달러인데요.

즉 재수를 하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19년 시즌에 FA를 다시 한다고 보면되는데 이것이 신의 한수가 됩니다.

 

 

 

 

 

 

2019시즌

 

정말 크레이지한 시즌을 보낸 류현진입니다.

한국인 중에서 사이영상에서 표를 받은 첫 선수인데요.

총 성적은 182와2/3이닝, 14승, 평균자책점2.32(1위) 등등 미친 성적을 올립니다.

역대 최초 아시아 출신 투수중에서 메이저리그 평자책 1위 타이틀을 가져가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냅니다.

 

정말 아쉽게 6월까지는 어메이징하다가 쿠어스필드에서 한번 털린게 참 아쉬운데요.

이 시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하는 등 사이영상의 0순위 후보였습니다.

 

 

8월부터 조금 페이스가 무너지면서 19이닝 21실점을 하며 아쉽게 사이영상을 놓치긴 하지만

전반기의 역대급 페이스에 행복했던 것만으로도 만족을 합니다. 그럼에도 사이영상에서 득표를

하면서 총 88점을 받으며 단독2위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다시 건강해졌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네요.

 

이후 포스트시즌에서도 최상의 피칭은 아니지만 5이닝 2실점으로 준수하게 역할을 해서

승리를 거두나 결국 팀은 탈락합니다. 

 

 

 

 

 

 

2019시즌엔 커터를 추가하면서 자신의 강점을 살리고 포심, 체인지업, 커브,투심등 다양한 피치를

통해 강력해집니다.

팀의 1선발로 올라가면서 다저스를 이끌었던 류현진의 커리어하이 시즌입니다.

 

다시 FA가 된 류현진 현재 어디로 이적할지 기대가 되는데요.

2019FA기준 투수중 전체 5위 이름을 올리며 제법 좋은 금액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도 자신을 얼마나 인정해주는가에 따라 팀을 가겠다고 합니다.

 

 

 

 

 

류현진은 배지현 아나운서와 작년 1월에 결혼을 했었는데요.

현재 배지현의 임신소식이 알려지며 좋은 일이 겹치게 일어나네요.

 

과연 류현진은 어떤팀으로 이적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내년시즌도 사이영상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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