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췌장암 - > 유상철 건강이상 / 나이 / 키 / 커리어 / 이강인 / 바르셀로나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나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에 걸린 것인데요.
사실 지난 10월 중순경부터 몸에 황달이 나타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좋지는 않아 보였는데 결국 검사결과
췌장암 4기가 나왔습니다.
계속해서 인천의 강등을 막기 위해서 노력을 해오던 중
들려온 좋지 못한 소식입니다.
유상철감독 췌장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최근에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후 유상철 인천 감독이 인천 공식채널에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유상철은 "여러 말과 소문이 무성한 저의 건강상태에 대해 이제는 제가 직접
말씀 드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힙니다.
"지난달 중순경 몸에 황달이 생기기도 하고 이상징후가 발생해서 곧바로
병원에 갔더니 췌장암이 나왔고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받아들여야 했다.
선수들에게 그리고 팀에게 피해를 주기가 싫었다."
유상철은 그러면서도 "처음 인천 감독으로 부임했을때 반드시 k리그 1무대에 잔류하겠다."라는
약속을 했었고 성남원정을 마치고 병원으로 가기 전 선수들에게 약속을 했다."
"1차 치료를 마치고 다시 돌아와 나는 약속을 지켰었다. 병원에 있으며 역시 현장에 머물때
가장 좋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라고 합니다.
유상철감독은 "앞으로도 치료를 계속 할 것이다. 제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동시에 우리 선수들,
스탶과 그라운에서도 어울려야 나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한다."라고 합니다.
유상철은 마지막까지도 팀의 잔류를 위해 마지막 두경기까지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도 본인이 약속을 했던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시도를 합니다.
사실 췌장암 4기라 정말 힘이 들텐데도 유상철의 의지는 빛이 납니다.
그래도 잘 치료해서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유상철은 누구?
유상철은 1971년생으로 만 48세입니다.
키 184cm에 몸무게 78kg이며 건국대를 졸업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입니다.
유상철 커리어
건국대를 졸업 후 1994년 울산현대에 입단을 합니다.
당시 울산현대의 감독은 차범근인데요.
유상철을 유심히 봤던 그는 분데스리가로 진출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나
바로 잘려서 무산이 됩니다.
이후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부터 국가대표로서도 발탁이 되며
활약을 합니다.
1999~2001년까지 요코하마에서 뛰고 2001~2002 가시와 레이솔에서 뜁니다.
이후에 다시 울산으로 왔다가 일본을 가고 울산과 일본에서 주로 경기를 뛰었습니다.
클럽은 2006년에 은퇴를 합니다.
엄청난 활동량과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을 가졌으며 부상도 잘 안해서
국가대표로 꾸준히 활동을 합니다.
심지어 히딩크호 시절 전반전에 코 부상을 입고도 후반에 미친듯이
뛰면서 선수생활을 걸고도 골을 넣으며 더욱 화제가 된 유상철입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거스히딩크감독의 황태자가 됩니다.
사실 처음에 유상철은 볼 관리나 드리블 능력이 엄청 떨어졌는데요.
그것들을 상쇄시킬만한 하드웨어와 시야, 위치선정 능력으로 중원을 장악합니다.
당시 2002년 박지성, 김남일, 송종국 등과 엄청난 활약을 합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중미로 출전을 해서 대회 베스트 11에 뽑히는 등
좋은 활약을 했었습니다. 몇몇의 평론가는 2002년 월드컵 수비형 미드필더 중
최고다. 경이로운 수준이다.라는 등 엄청난 평가도 받습니다.
물론 우승이나 개인커리어도 어마어마한 유상철입니다.
한때는 유상철은 바르셀로나에서 오퍼가 왔다고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스타였네요.
알고보니 입단테스트여서 유상철이 거부를 했고 결국은 그렇게 마무리됩니다.
유상철 감독 커리어
은퇴를 한 유상철은 2009~2011년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축구부 초대 감독으로 부임을 합니다.
(물론 그전에 비공식 날아라 슛돌이 감독입니다.
날아라슛돌이 시절 이강인을 직접 지도했던 유상철입니다.
당시에도 이강인의 재능은 빛이 났는데요.)
프로팀은 2011년에 대전시티즌으로 들어옵니다.
당시 대전은 승부조작파문으로 선수단이 대부분 제거되고 팀이 망가진 상태인데요.
역시 팀이 많이 약해져있던 상태였지만 그런대로잘 추스려서 꼴찌는 면합니다.
여러가지로 대전에서는 언플이나 선수들의 반발덕분에 큰 성과를 내진 못한 유상철입니다.
2014년엔 다시 울산대학교 감독으로 부임을 합니다.
부임과 동시에 2014, 2015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연속 준우승을하고 이후로도 계속 준우승을 하며
콩라인을 타기 시작합니다.
2018년엔 전남의 감독이 되면서 5년만에 다시 프로감독이 됩니다.
개막전부터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하는데요.
시작은 좋았으나 결국 팀이 강등권까지 떨어지게 되고 결국 본인이 사임을 하여
감독직을 포기합니다.
그리고 올해 2019년 인천의 감독 유상철입니다.
계약기간은 1년 6개월로 어떤식으로든 강등을 막겠다고 선언한 유상철인데요.
시작은 좋지 못했으나 이적시장에서 폭풍영입을 해서 전술도 바꾸고 조합도 좋아지며
성적이 좋아지는듯합니다.
결국 강등권에서 탈출을 하였으나 유상철 감독의 몸상태는 말이 아니네요.
여러가지로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유상철의 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여러가지로 이제 강등권을 탈출하면서 희망을 가져가는 팀과 그였는데요.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앞으로 잘 몸관리 하셔서 다시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뜨거운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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