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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뉴스

이상희 아들?

이상희 아들의 억울함 죽음 - > 대법원 이상희 아들 폭행치사 가해자 유죄 선고

 

 

 

 

 

 

 

정말 길고 긴 싸움이였습니다.

무려 9년이란 시간이 걸려서 이상희 아들의 억울함을 풀었습니다.

배우 이상희가 긴 터널의 끝에서 나와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줬는데요.

과연 무슨일인지 보겠습니다.

 

 

이상희 아들은 2010년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동급생인 A씨와 싸움을 하던 도중 주먹에 머리를 맞고 쓰러집니다.

이어서 이상희 아들은 병원으로 옮겨지지만 결국 뇌사판정을 받고

이틀만에 사망을합니다.

 

 

 

 

 

누가봐도 억울한 죽음인데요.

이에 이상희 부부는 LA경찰에 A씨를 살인혐의로 기소요청을 했으나 미국 검찰은

이상희 아들이 먼저 폭행을 해서 방어차원으로 때렸다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그렇게 사건이 종료됩니다.

 

 

여기서 끝날리가 없죠?

이상희 부부는 2011년 6월 A씨가 한국대학게 다니는 것을 확인하고는

2014년 1월 A씨 거주지 관할인 청주지검에 재수사를 신청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매장된 시신을

4년만에 다시 부검을 합니다.

죽은 아들의 시신을 꺼내서 다시 보는 이상희의 마음은 정말 타들어 갔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이상희는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푸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네요.

 

 

2016년 2월 열린 1심은 A씨의 폭행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폭행만으로 피해자가 사망한 것은

통상적으로 일반인이 예견하기 어렵다"라면서 사망원인을 단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합니다.

 

이상희 측은 미국 현지 병원에서 진료기록부 등 모든 의료기록들을 동원해서 추가를 합니다.

검찰은 이상희 아들의 사인을 심장마비에서 지주막하출혈(뇌출혈)로 바꿉니다.

 

 

이에 이상희 부부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도 제보를 해서 아들의 사망에 대해 파헤칩니다.

당시 이상희는 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애비가 힘이 없어 이렇게 하늘에서도 마음 편히

못있게 해서 미안하다고 전합니다.

 

 

 

그알측은 A씨가 불기소처분을 받고 처벌없이 한국에 왔다고 보도를 하는데요.

A씨의 부모는 우리나라는 일사부재리가 있다. 미국에서 처분을 받고 또 여기서 받는

우리의 입장도 힘이든다.라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말까지 합니다.

 

 

올해 8월 항소심에서는 재판부가 "피고인의 폭행과 피해자의 사망 간 인과관계가 인정이 된다."라면서 원심을 뒤집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합니다.

"얼굴을 폭행하면 뇌에 충격을 줘 사람이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이라고 하며

피고의 행위로 피해자(이상희 아들)이 사망에 이르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해서 상응하는 벌이 필요하다. 당시 어린나이(17)이기에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을 일부 참작했다."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사실 형량이 그렇게 많다고는 보기가 힘드네요.

 

 

8월에 항소가 끝나고 난뒤에도 이상희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유죄는 인정됬으나 구속이 아닌만큼 면죄부밖에 되지 않는다고 상고를 해서

오늘 드디어 결론이 났습니다.

이상희가족에겐 정말 긴 싸움이였을 것인데요.

 

 

대법원은 원심판결을 그대로 확정을 해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4년을 선고합니다.

이상희가 부단한 노력끝에서야 아들을 마음편히 하늘로 보내주는데요.

네티즌들 역시 유죄판결을 이끌어낸 이상희가 대단하고 마음이 뭉클하다고 합니다.

 

 

 

 

 

이상희는 누구?

 

이상희는 배우로서 예명은 장유입니다.

현재 이상희의 나이는 59세로 알려져있습니다.

연극배우 출신으로 영화 추격자, 아이들 , 도가니 , 도어락, 목격자

등등의 작품에 주로 단역이나 조연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모두 다 쿵따리에 출연을 하고 있네요.

이상희는 다시 배우로서 활약을 하기 시작하네요.

 

 

이렇게 이상희 아들의 사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길고 긴 싸움끝에 이겨낸 이상희가 대단해보이는데요.

앞으로는 아들을 마음에 묻고 마음 편히 살아갔으면 합니다.

 

 

 

 

이상 뜨거운 뉴스였습니다.

다음에는 즐거운 소식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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