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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뉴스

유현상♥최윤희

유현상 최윤희 맺어준 이기종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 유현상이 출연을 합니다.

그녀의 아내와 결혼을 할 수 있도록 맺어준 이기종기자를 찾기 위해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일인지 살펴보겠습니다.

 

 

8일 저녁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에 록밴드 리더 유현상과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이날 나온 유현상은 아내인 최윤희를 소개시켜준 이기종 스포츠 신문 연예부 기자를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요.

 

 

 

 

유현상은 "이 분이 아니면 지금의 부부도, 가족도 있을 수가 없었고

결혼을 부탁하고 시켜달라고 찾아간 분이 이기종 형님이다"라며 털어놓습니다.

 

이어서 유현상은 "사실 오늘 아내랑 같이 나와서 그분을 찾아뵙고 싶었는데 직장 생활을 해서

아쉽게 함께하지 못했다."라면서 최윤희는 대신 영상편지를 씁니다.

 

 

최윤희는 "이기종 선생님 덕분에 저희는 행복하게 삽니다.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이렇게 영상이나마 감사인사를 합니다. 그때 이기종 선생님이 만들어준 결혼식 자리

잊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전합니다.

 

 

 

 

당시 최윤희라는 인물은 지금의 김연아와 같은 급의 사람이였는데요.

뉴델리 아시안게임에 출전을 해서 3관왕에 86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 2관왕을

달성한 엄청난 선수였습니다. 당시 최윤희가 얼마나 잘나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유현상은 자기입으로 그런 자랑을 하긴 쑥스러우니 엠시들에게 해달라고 한 것이네요.

여러모로 당시 최윤희는 국민들에게 엄청난 희망과 꿈을 준 선수였습니다.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무려 13살인데요.

당시에도 13살은 꽤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데이트를 해도 10M가량 떨어져서 모르는 사람처럼 데이트를 하고 관객 별로 없는

연극을 보거나 깜깜한 밤에서나 손 한번 잡아보고 그랬다고 하네요.

 

 

 

 

최윤희 장모님 반대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지만 최윤희의 장모님은 유현상과의 결혼을 반대합니다.

최윤희와 밥을 먹고 집에 데려다 주는데 집 앞에서 장모님을 만납니다.

얼굴은 보지도 않고 '상대가 돼야지'라는 말을 하고 가버렸다고 하는데요.

 

유현상은 이제는 이해를 할 수 있다며 나같은 사람 만나면 화나지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심지어 당시 장모님때문에 최윤희와 헤어진 적도 있었다고 하는 후문입니다.

 

 

물론 이후에 헤어졌었던 때에 둘이 자주 갔었던 미술관에서 다시 최윤희를 만나서

그 때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로 대단한 운명이긴 합니다.

 

 

 

 

 

이기종기자 재회

 

결국 방송에서 유현상은 이기종 기자를 만납니다.

이기종 기자는 "당시 유현상에게 전화를 받고 믿기가 어려워 최윤희도 커피숍에 불렀다.

최윤희가 '결혼할 마음이 섰다.'며 단호히 말했다." 그렇게 결혼을 믿게 됐다고 합니다.

 

당시 최윤희가 결혼한다고 하면 아마 대통령 축의금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국민적 영웅이였다고 다시 한번 언급을 합니다.

 

유현상은 누구?

 

1954년생으로 현재 락밴드 백두산의 리드보컬입니다.

1986년 젊음의 행진이란 프로에서 데뷔를 하는데요.

당시 부활, 시나위 같은 밴드들과 앞뒤를 다투며 한국 락 열풍을

선도했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대체로 거칠고 터프한 매력이 있지만 음역대는 높지 않았는데요.

샤우팅이란 가성 창법으로 이러한 것들을 극복합니다.

나름 꾸준히 활동을 하다가 1987년 김태원이 대마초로 잡혀갈때 그 역시 같이

딸려서 들어가며 결국 백두산은 와해가 됩니다.

 

 

그렇게 최윤희와의 결혼을 하고 2001년엔 자녀 교육과 아내 수영코치 꿈을 위해

16년간 기러기 생활을 합니다.

당시 전국 밤 무대 11곳을 돌면서 열심히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2008년에 백두산을 재결성합니다.

나이가 많아서 기량이 조금은 내려갔으나 꾸준한 관리로 원키 그대로 소화를 하며

다시한번 메탈쪽에서 자부심을 세우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유현상과 최윤희 그리고 이기종기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인연이란 것은 있는 것 같기도 한데요.

두분에서 행복하게 남은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뜨거운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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