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컴백?

아이즈원 컴백 연기 / 조작 / 멤버 / 논란 / 통편집

 

 

 

 

 

 

엠넷 프로듀스 시리즈를 연출한 안준영 PD가 순위 조작을 인정하면서

프로듀스X101시리즈의 3편 4편의 주인공인 엑스원과 아이즈원의 활동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프듀시리즈 전반을 연출하고 기획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가 지난 5일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이 되면서 그들이 뽑은거나

마찬가지인 아이즈원 역시 난감하게 됬는데요.

 

 

7일 엠넷과 M2를 비롯한 디지털 채널에서 방송 예정이던 아이즈원의

컴백 아이즈원 블룸아이즈의 편성도 연기했습니다.

물론 미디어 쇼케이스역시 취소 공지를 했습니다.

 

 

아이즈원의 소속사인 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 활동을 손꼽아 기다린 팬,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 "다만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가수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청했습니다.

 

 

 

이번 아이즈원이 컴백을 앞두고 미리 찍어뒀던 방송 역시 제동이 걸립니다.

JTBC 아이돌룸,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등등

출연한 방송들이 대부분 통편집이 될 예정이라고 해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아이즈원 갤러리 성명문

 

디시인사이드 아이즈원 갤러리는 공식 성명문까지 발표합니다.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을 만든 안준영PD가 구속이 되며 조작 혐의를 인정했으니

아이즈원의 정당성은 사라졌다."

"CJ ENM이란 대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직접 사과하길 바란다."

"컴백일정을 취소하고 고별무대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

라는 등 강한 어필을 합니다.

 

 

아이즈원이란?

 

Eyes On Me! 하나가 되는 순간 모두가 주목해! 라는 문구를 쓰고있는 팀입니다.

12명의 소녀들이 하나되는순간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2018년 8월 31일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8대1의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12명의 멤버로 한일합작 프로젝트입니다.

 

 

데뷔는 2018년 10월 29일에 라비앙로즈라는 곡으로 데뷔를 하는데

역시 화제의 인물들답게 꽤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일본에서는 2019년 1월 20일 데뷔를 하는데요.

이후 일본에서 싱글을 여러번 내며 1위를 하기도 하는 등 인기를 누립니다.

이후로는 한국과 일본을 왔다갔다 하면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올 블룸아이즈는 이미 한일 양국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아이즈원 멤버?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이란 프로그램에서 총 12명의 상위지명을 받은

멤버들만 데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팀입니다.

한국인 9명에 일본인 3명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프로젝트 팀답게 한일에서 골고루 활동을 하는 모습입니다.

멤버는 권은비,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조유리 , 안유진,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즈원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도 많이 있었을텐데요.

조작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만해도 많은 팬들도 있었고 인기도 누렸지만

지금은 조금은 상황이 바뀐 것 같기도 합니다.

 

 

 

 

 

아이즈원은 이번이 처음 정규 1집을 발표하는 시점인데 여러가지로 복잡한 상황이네요.

안준영PD와 아이즈원 그리고 엑스원의 앞으로의 행보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입니다.

과연 언제 다시 아이즈원은 컴백이 가능할까요?
아님 갤러리 성명문처럼 고별무대로 돌아오게될까요?

 

 

PD수첩에서 조사한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에 대해 궁금하시면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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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이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