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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뉴스

허문회 롯데 감독

허문회 롯데 감독

 

 

 

 

허문회 키움히어로즈 수석코치가 롯데자이언츠의 감독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사실 허문회라는 감독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텐데 살펴보겠습니다.

 

 

허문회는 누구?

 

1972년생으로 나이는 48세입니다.

부산출신으로 프로입단은 1994년 2차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해태로갑니다.

그렇지만 입단 전에 LG와 해태간의 트레이드가 이뤄져서 LG로 데뷔를 합니다.

당시 LG타자들의 타격을 봐주던 장훈은 허문회보다는 다른 교타자에게 칭찬을 하는데요.

그것이 바로 서용빈이였고 결국 허문회는 1군에서 밀려 1군 2군을 왔다갔다하는

선수로 전락하게 됩니다.

나름 제한된 기회에서 나쁘지 않게 했었지만 결국 2001년에 롯데자이언츠로

이적을 했었다가 2003년 시즌 LG로 돌아가 은퇴를 합니다.

 

 

허문회 지도자

 

역시 LG에서 지도자생활을 시작합니다. 바로 타격 2군코치인데요.

이후 2013년 1군 코치직을 넥센에서 시작합니다.

특히 박병호가 홈런왕이 되는데 큰도움을 준 사람이 바로 허문회라고 하는데요.

여러가지로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허문회 코치였다고 합니다.

2017년엔 장정석이 감독으로 오며 심재학이 타격코치가 수석코치가 되며 1군 타격코치가

될뻔했으나 강병식이 타격코치가 되서 무난하게 활약합니다.

2018년 5월 9일부로 키움의 1군 수석코치가 되어서 좋은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 역시 키움은 정규시즌 2위 그리고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하는등

생각보다 좋은 성적으로시즌을 마무리합니다.

 

 

롯데측의 움직임

 

사실 이번시즌 롯데는 역대급으로 망한 시즌을 보여줍니다.

팬들조차 떠나게 되는 대참사가 일어나는데요.

이번시즌 시작전만해도 꽤 좋은 성적으로 가을야구는 무난하겠구나

예상했던 것이 대부분 롯데 팬들일 것입니다.

저 역시 롯데팬이라 그랬었구요.

팀에 네임벨류 있는 선수가 많았으나 정규시즌 꼴찌를 기록합니다.

 

 

 

롯데는 처음엔 외국인 감독에 포커스를 두고 선임을 시작했는데요.

롯데가 직접 외국인 사령탑 후보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래리 서튼 감독은 2군 육성에 적합하다고 판단 영입을

2군육성쪽으로 했습니다.

결국 다양한 방면으로 알아보다가 롯데는 허문회를 감독으로 앉히기로 했습니다.

 

허문회의 능력을 높이 샀다고 하는데요.

1루수 출신으로 지도자로 여러가지 성과가 있어서 뽑았다고합니다.

현재 롯데는 베테랑들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어서 허문회 롯데 감독이 장기적으로 보면

팀 타격까지 바꿔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허문회 롯데 감독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강한야구입니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6번의 포스트시즌 즉 가을야구 경험이 있는데요.

염경엽 감독, 장정석 감독들을 보좌하면서 능력을 습득했을 것으로 봅니다.

큰 돈을 투자하지 않고 내부육성으로 강해진 키움을 보면서 롯데도 그것을

하고싶은 의지가 보이네요.

 

 

이렇게 허문회 롯데 감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과연 이번시즌 롯데는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가됩니다.

저번시즌 양상문 감독과는 다른 허문회 감독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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