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테가 vs 정찬성 UFC 부산
올해 12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메인이벤트로 오르테가와 정찬성이 경기를 펼칩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오늘은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UFC부산대회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메인매치의 주인공 오르테가와 정찬성이 모두 참석을 했는데요.
기자회견 내내 두선수의 자신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정찬성 선수의 인터뷰입니다.
정찬성은 "미치겠다. 지금 빨리 싸우고 싶다."라면서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러면서도 상대인 오르테가는 좋은 경기력과 랭커라며 올해 최고의 경기가
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쉬운 선수고 내가 무조건 이길 수 있어서
오르테가를 선택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나랑 비슷하기떄문에 선택을 했다.
그렇지만 100%자신있다."라고 합니다.
이어서 오르테가 선수 역시 가만있지 않았는데요.
"나도 최고의 경기가 될거라 자신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보여주고싶다.
내 커리어에서 패배는 1번뿐이다. 바로 챔피언에게 진 1패이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기자들은 오르테가와 정찬성에게 경기 예측을 해달라고 합니다.
"경기 계획은 항상 판정까지 간다 생각하고 짠다. 다만 대부분의 경기는 판정 전에 끝난다.
서로 가진 스타일이나 무기는 비슷하니 판정으로 가지는 않을 것 같다."라고 합니다.
두선수 같은 의견을 보이네요.
오르테가는 주짓수가 강한 그래플러로 불립니다. 주짓수는 검은띠라고 하는데요.
통산 14승 중 7승이 서브미션승리입니다. 길로틴초크, 리어네이키드 초크, 트라이앵글 초크
등등 다양한 스킬이 있습니다.
정찬성은 난타전이 매력인 선수인데요. 펀치로도 많이 잡았지만 그 역시 8승이 서브미션 승으로
기본기는 단단한 편입니다.
인터뷰가 모두 끝나고나면 선수들은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습니다.
역시 오르테가와 정찬성 둘다 포즈를 취하는데요.
여기서 갑자기 오르테가가 웃으면서 손가락 하트를 선물합니다.
가운데 서있던 UFC 아시아 지사장도 깜짝 놀라는 모습입니다.
정찬성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는데요.
꽤 유쾌하죠?
두 선수다 페더급에서 꽤 하이랭커들입니다.
오르테가는 2위, 정찬성은 6위 인데요.
여기서 승자가 다음번 챔피언 상대자로 낙점될 듯 한데요.
재밌는 경기 기대합니다.
정찬성은 누구?
1987년생으로 나이는 만 32세입니다.
키 175CM에 몸무게 65KG이며
UFC 페더급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현 랭킹 6위입니다.
총 전적은 20전 15승 5패를 기록하고 있네요.
별명은 코리안좀비라고 불리는데요.
엄청난 인파이팅 실력을 선보이며 좀비처럼 맞아도 쓰러지지 않고
계속해서 들어가는 접근전에 팬들이 반해서 지어준 별명이라고 합니다.
한국인 최초로 타이틀 매치를 했었던 선수입니다.
오르테가는 누구?
본명 브라이언 마틴 오르테가입니다.
나이는 1991년생으로 만 28세입니다.
175CM에 66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통산 전적 14승 1패 1무효로 거의 지지 않는 모습인데요.
현 페더급 2위입니다.
페더급에서 떠오르는 서브미션 스페셜리스트입니다.
과거 그레이시가에서 주짓수를 배워서 블랙벨트로
어마어마한 그라운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르테가 역시 타이틀전을 가졌으나 할로웨이에게
후들겨 맞고 닥터포기가 되며 끝이 납니다.
이번에 펼쳐진 UFC부산 오르테가 VS 정찬성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어떤 결과가 있을지 누가 챔프와 붙게될지 궁금합니다.
정찬성 선수가 이겨서 다시한번 타이틀전을 가지게 된다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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