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순 김정렬 나이 고향 도박 노래 손칼국수

황기순 아침마당 출연 나이 도박 고향 노래 김정렬

 

 

 

8일 방송된 아침마당에 오랜만에 보는 얼굴 황기순이 나왔습니다.

사실 과거 필리핀 도박으로 인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 처럼 보였는데요.

이후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과거 필리핀 도박을 함으로서 황기순의 연예계 생활은 끝이

날 수도 있겠다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 역시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황기순은 작가에게 섭외 전화가 왔을 때 김학래 선배가 그만두는 줄 알았다라면서

아니면 하루대신하는 정도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게스트로 초대해주실줄 몰랐다.

라면서 놀랍니다.

 

 

 

황기순에게 어떤이들은 "넌 인생의 패자였는데, 다시 재기를 했으니 패자부활전의

승자다"라면서 그를 치켜새워준 것이 인생에서 큰 힘이 된다고 하네요.

 

사실 절대 도박을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는데요.

그렇기에 황기순도 출연을 해서 도박에 대해서 다 물어보라고 하면서

답을 해주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도 대중앞에서 이렇게 노래를 할 수 있는 것은 끝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다시 이렇게 기회가 온 만큼 더 열심히 살겠다라고 포부를 전합니다.

그런 그에게 큰 힘이 되어준 것은 바로 김정렬인데요.

도박 중독 당시 죽을려고 마지막으로 김정렬 선배에게 연락을 했다고합니다.

그는 왜 이제야 연락을 했냐면서 김정렬이 3일만에 찾아왔다고 합니다.

이후 김정렬이 동료들에게 십시일반해서 힘들때 큰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노래제목은 필리핀 트위스트입니다.

3년전에 완성은 했었는데 딱히 히트를 시키고자 만든 것은 아니고

메시지를 노래로 만들어서 전파하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필리핀에서 도박을 했었기에 왜 또 필리핀 트위스트란 노래를 만들었는지 궁금한데요.

황기순은 "다들 나 같은 절차를 밟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저는 피눈물을 흘렸다."

라면서 이야기를 전합니다.

"누구나 도박에 빠질 수 있고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도박은 누구도 내 목숨을 마지막에는

걸어야하는 것이기에 답이 없고 출구도 없다." 조심하시길 바라는 뜻을 전합니다.

 

 

황기순은 누구?

 

황기순은 1963년생으로 나이는 57세입니다.

출생지는 대전이라고 합니다.

데뷔는 1982년에 mbc2기로 데뷔를 했었는데요.

그가 말하기를 개그맨이 되고 싶은 막연한 꿈만 있었는데 운좋게

개그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따며 개그맨이 됬다고 합니다.

이후 청춘행진곡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망하게되는 사건이 발생하죠.

바로 위에서 언급한 필리핀 원정도박입니다.

 

 

결국 필리핀에서 거의 노숙자처럼 지내다가 지인의 도움과 정부의 사면조치로

귀국하게 되어서 다시 시작을 합니다.

2005년에는 재혼을 하는 등 여러가지로 다시 올라오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이후에 유명한 황기순의 손칼국수&왕돈까스를 오픈하며 나름대로 꽤 잘 되고

있다고 하네요.

주위에 김정렬 같은 선배 그리고 아내 아이까지 있으니

다시 열심히 노력하셔서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