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별세 - > 신격호 가족 임원 병원으로
신격호는 누구?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가 병세 악화로 인해서 위독하다고 전해집니다.
롯데는 전날 밤 신격호 명예회장의 건강이 더욱 안좋아지면서 만일을 대비해
신격호 가족과 임원급들이 병원에 왔다고 합니다.
현재 신격호 명예회장은 중환자실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아들인 신동빈도 급히 귀국을 했다고 하는데요.
신격호 명예회장 역시 나이가 제법 많다보니 건강이 많이 좋지 못한듯합니다.
1세대 창업주 중 마지막으로 남은 신격호인데요.
결국은 신격호가 별세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신격호는 누구?
신격호는 1921년생으로 어느새 100세입니다.
제법 오래 장수하였는데요.
울산공립농업고, 와세다대학부설 와세다실업학교 고등 화공과를 졸업합니다.
신격호는 일본이름도 있는데요. 바로 시게미츠 타케오입니다.
신격호는 경상남도 울주군에서 태어납니다.
1941년에는 부인와 딸을 두고 혼자 일본으로 가서 우유배달등 돈을 벌며 와세다실업학교에
들어가는데요.
그렇게 힘들게 지내던 와중 은인을 만나서 5만엔을 받으며 공장운영을 시작합니다.
그치마 신격호는 바로 나락으로 떨어지는데요.
다음해 공장이 폭격을 맞아서 산산조각이 납니다.
1945년 광복이 되면서 신격호 역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상황인데요.
다시 돈을 빌려 공장을 만들어 시작을 합니다.
이후 빌렸던 돈을 모두 갚은 신격호는 껌 개발에 착수를 하는데요.
재능은 있었던 신격호는 맛있는 껌을 만들어 모든 회사에서 서로 구매하기 위해 왔다고 합니다.
이 때 롯데가 생기는 시발점이 됩니다.
이후 풍선껌까지 하면서 신격호의 롯데는 점점 인기를 끌어올렸고 광고와 외국과의 합작으로 인해
여러가지 엄청나게 맛있는 초콜릿 등을 만들며 자리를 잡습니다.
원래는 일본에서 일을 하던 신격호는 박정희의 지원으로 한국에 투자도 하게 됩니다.
그게바로 롯데제과인데요.
신격호가 사장을 맡으며 일본에서 해온 경험을 살려서 빠르게 인지도를 올립니다.
신격호 롯데 호텔사업
이때까지만 해도 사실 제품위주의 롯데였는데요.
롯데의 껌에서 쇳가루가 나오면서 박정희는 옳다구나하면서 신격호를 시켜서 고급호텔을
짓도록 제안을 하면서 롯데는 호텔도 세우기 시작합니다.
다들 아는 롯데호텔의 시초인데요.
신격호는 박정희의 덕을 제법 봤다고 할만하네요.
이후 롯데는 정부로부터 세금 면제를 받으면서 백화점까지 들어가면서 유통업, 서비스업까지 합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성장을 하면서 신격호의 롯데는 엄청난 규모가 되는데요.
이후 아들인 신동빈이 승계를 하면서 차차 자리를 물려주는 신격호입니다.
신격호는 한국인? 일본인?
신격호의 국적이 참 궁금한데요.
한국에선 한국인 일본에선 일본인으로 사는데요.
1985년 이전엔 일본에서는 이중국적이 가능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뭔가 이상한 부분은 있습니다.
일본 롯데 계열사의 대주주 목록에 신격호와 일본잉름 시게미츠 타케오가 같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같은 사람의 이름이 두개가 올라가 있는 것입니다.
뭔가 편법을 쓴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신격호 인터뷰
신격호의 부인들
신격호는 진짜 아내를 놔두고 따로 첩을 가진 사람입니다.
여러가지로 다툼도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동거를 따로 했으니 말이죠.
신격호의 아들들
그에게는 아들이 두명이 있는데요.
장남 신동주와 신동빈입니다.
계속해서 롯데 승계권 때문에 논란이 많았는데요.
2015년 신격호는 해임이 되면서 누가 이어받을지 궁금했는데요.
신격호는 치매약을 복용하는 것이 나오면서 자리를 내주었는데요.
신격호 아들들
결국 신동빈 신동주 두 사람의 4차례 걸친 투표에서는 신동빈이 압승을 하면서
신동빈의 롯데가 됩니다.
이렇게 신격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장수하신만큼 호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신격호에 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