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뜨거운 뉴스

정몽규 아시아나

정몽규 HDC 아시아나항공인수

 

 

 

 

 

 

아시아나항공인수가 어디로 갈 것 인지 계속해서 이슈가 됐었었는데요.

결국 정몽규 회장의 HDC현대산업개발 -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의 우선협상자로 선정이 됬습니다.

 

 

사실 2파전이였죠?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과 애경의 싸움이였습니다.

1조 5000억원 안팎으로 거론되던 인수가격보다 1조원이나 더 지출해

2조 5000억원의 엄청난 베팅을 한 정몽규의 HDC현대산업개발인데요.

다른 경쟁업체인 애경보다도 무려 7000천억 가량을 더 지출했다고 합니다.

 

정몽규 회장은 지주사 전환 이후 1조 5000억이 넘는 현금성 자산을 토대로 새로운 개발지를

찾다가 아시아나항공이 눈에 딱 보였다고 합니다.

 

 

 

 

 

 

정몽규 회장은 아시아나를 살려보겠다는 의지가 강한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초 본입찰을 앞두고 실무진들에게 "그룹 재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회사다.

반드시 인수해야한다."라고 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몽규의 현대산업개발 정창구 최고재무책임자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배경에 대해서

"본업인 건설업보다 항공업의 리스크가 작다고 판단을 내렸다."고 말한 것도 정몽규회장의

의견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번 아시아나 항공업으로 면세점과 호텔사업에도 플러스 효과도

기대한다고 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우선협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이 되면서 정몽규 회장은 그 동안 아시아나에서

지속된 악순환 구조를 선순환 구조로 바꾸고 안전문제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다.

 

 

오늘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아시아나가 지금까지 상당히 성장을 해왔고 지금 이렇게 되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꼭 좋은 회사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우선 약 2조원 규모로 새롭게 투입을 하고 재무건전성을 개선시킨다는 계획입니다.

"2조원 이상을 투입해 부채비율을 300%미만으로 떨어트릴 것이다. 그럼 초우량 항공사로 기업가치가

오를 것이고 항공업계 최고수준으로 재무 건전성도 나올것이다."라며 예측합니다.

 

 

그러면서도 안전문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소비자들은 안전을 가장 우선시 생각 할 것이다. 최근 기체문제 및 비상착륙 문제 등이 문제가

될 것이고 최우선으로 고려할거다."라고 합니다.

 

 

 

 

 

정회장은 이번 아시아나 인수를 통해서 그룹을 모빌리티 그룹으로 성장시키려는 계획입니다.

"국가기간 산업인 항공산업이 HDC와 부합했고 육상, 해상, 항공등 모빌리티 그룹으로

성장시키기위해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을 인수 했다."라고 합니다.

이번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서 재계순위 33위에서 18위까지 도약을 하기도 했네요.

 

정몽규 회장은 "현재는 아시아나의 이름을 바꿀 생각은 없다. 그렇지만 HDC와 조화롭게 도움이

된다면 검토할 것이다."라고 하며 우선은 그대로 가져갈 생각이라고 합니다.

아시아나 항공 임직원들이 우려하는 구조조정은 현재까지는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아직 인수가 확정된 것은 아니기에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몽규는 누구?

 

정몽규는 1962년생으로 만 57세입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아버지는 정세영 전 현대차 그룹회장입니다.

정몽규는 HDC그룹 회장, K리그 한국프로축구연맹 전 총재, 현 대한축구협회 회장,

국제축구연맹 평의원, 동아시아 축구 연맹회장, 아시아 축구 연맹 부회장, 부산아이파크 구단주입니다.

여러가지로 축구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은 그입니다.

 

정몽규 회장은 원래 현대자동차에서 핵심 경력을 쌓았습니다.

1991년 현대자동차 상무에 올랐고 1993년 부사장으로 승진을 합니다.

만 34세에 현대자동차 회장직을 맡으며 아버지 정세영 명예회장의 자리를 이어갑니다.

 

 

 

현대가 분리되면서 현대차 경영권이 정몽구에게 가고 정몽규는 현대산업개발을 맡습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그는 계속해서 자동차 업계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이였는데요.

 

이후에는 정회장은 건설업에 매진해 현대산업개발을 국내 10대 건설사까지 성장시킵니다.

작년기준 현대산업개발은 현금성 자산을 1조3500억원을 보유하는등 영업이익률오 11.4%로

성장을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정몽규회장의 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를 품으면서 어떤식으로 흘러가게 될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이상 뜨거운뉴스였습니다.

'뜨거운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빈우♡전용진  (0) 2019.11.13
이혜성 전현무?  (0) 2019.11.12
신영균 재산  (0) 2019.11.12
오대규 아내 부인 오이지 나이 근황 아들  (0) 2019.11.12
김호영?  (0)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