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김연아 피겨 유영 트리플악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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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연아로 중에 한명으로 불리는 유영이 쇼트프로그램에
참여를 했는데요.
꽤 좋은 성적을 거둬서 화제입니다.
피겨선수 유영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피겨선수 유영은 26일 캐나다 킬로나 프로스페라 플레이스에 펼쳐진
2019~2020 국제 빙상경기 시니어 그랑프리 2차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유영은 기술점수 45.54점 예술점수 32.68점 합계 78.22점으로 일본선수에 이어서
2위를 차지했는데요.
유영은 지난번 70.47점으로 기록을 세웠었는데 오늘은 78.22점을 받았습니다.
김연아에 이어서 오랜만에 트리플악셀을 성공한 선수인데요.
사실 김연아 유영뿐아니라 트리플악셀을 성공하기 굉장히 어려운 기술인데
발전된 기량을 보이네요.
유영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맞춰서 연기를 시작해서
트리플 악셀, 트리플 플립 -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점프 등등
유영은 정상급 선수들처럼 좋은 연기를 펼쳤습니다.
유영은 이제 27일 5시 같은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도 참석을 하는데요.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참가한 이번대회인데 유영이 메달권까지 갈 것으로 보여서
큰 기대가 됩니다.
이상 피겨 유영의 쇼트 2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피겨선수 유영은 누구?
유영은 2004년생으로 현 만 15세입니다.
국적은 대한민국이지만 출생은 싱가포르로 되어있습니다.
키는 160cm로 아직은 더 자랄것으로 보이네요.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을 하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태어난 유영은
1살부터 싱가포르에서 자랍니다. 이후 2010년 김연아가 벤쿠버에서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받는 것을 보고 피겨선수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만 11세의 나이로 김연아의 기록을 깨고 한국 최연소 종합선수권 챔피언에 등극하며
클래스를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유영 역시 인터뷰를 보면 "어릴 때 연아 언니의 영상을 보며 본받으려고 했다."라면서
김연아에게 애정을 드러냅니다.
유영은 2017~2018시즌 주니어로 데뷔를 하는데 노비스 시절만큼 재능을 꽃피우지는 못합니다.
중요한 첫 주니어시즌 저조한 결과가 나왔고, 국제대회에서도 실수를 합니다.
그다지 성공적인 시즌은 되지 못합니다.
2018~2019시즌은 주니어 2번째 시즌으로, 1차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며 좋은 시작을 하지만
다음 4차대회에서는 또 무너지며 시니어로 데뷔가 가능할까 의문이 붙습니다.
이 시기가 유영에게도 가장 중요할텐데요. 많은 피겨선수들이 여기서 문제를 겪는다고합니다.
유영은 이번시즌 드디어 트리플악셀에도 성공을 하면서 기대감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피겨 유영선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트리플악셀까지 성공한 유영이기에 앞으로 시니어까지 무사히가서 좋은 선수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