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중 교통사고
배우 정원중의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22일 오후 7시 30분경 정원중이 교통사고를 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일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정원중 교통사고 경위
최근 사랑은 원더풀 인생은 뷰티풀에 출연중인 정원중입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이제는 못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바로 정원중의 교통사고때문입니다.
22일 오후 7시 32분 경 경기도 양평읍 마트 근처에서 불법유턴을
하던 중 배달을 하고 있던 10대 이모군의 오토바이와 교통사고가 납니다.
곧바로 군이 헬기로 양평병원으로 사고를 당한 이모군이 이송을 하지만
이동중에서 심정지를 해서 사망합니다.
정원중이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오던 오토바이를 바로 앞에 있던 차에 가려서
미처 보지 못했을 가능성을 두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을
해서 조사중이라고 하네요.
경찰 측은 정원중이 낸 사고는 신호위반이나 음주운전 등 12대 중과실에
해당하는 사건을 아니라고 합니다.
정원중이 교통사고를 내서 사망한 10대 이모군의 유가족은 정원중을 비판합니다.
사망을 하고서도 유가족에게 따로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유가족의 인터뷰입니다.
"정원중씨가 얼굴 한번 비추지 않는다. 진심 어린 사과조차 없었다.
그리고 정원중이 탔던 BMW에는 블랙박스가 없었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라고
불만을 토로합니다.
이번 교통사고로 정원중은 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원래대로 였으면 아마도 재계약을 하고 계속해서 활동을 했을거로 추정이 되지만
사건때문에 못하는 느낌이드네요.
마찬가지로 현재 출연하고 있는 사풀인풀 측의 관계자는 정원중의 교통사고 소식때문에
그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어서 지금은 답을 못한다고 하는데요.
정원중이 결국 본인이 직접 관계자에게 전달을 해서 사고의 책임을 지고 하차를 하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정원중측의 반응은 꽤나 아쉽게 느껴집니다.
못봤다고 해도 불법유턴을 하다가 사고를 내기도 했고 법뿐만 아니라 도의적으로도 사과를 하는 것은 기본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정원중 누구?
1960년생출신으로 현 60세입니다.
키는 178CM로 프로필에 기재가 되어있습니다.
학교는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했다고 되어있습니다.
현 소속사는 아티스트컴퍼니인데 이제는 계약 종료가 됬으므로
소속사는 없다고 봐야겠네요.
대한민국의 연기자로 1984년 연극배우로 데뷔를 합니다.
정원중은 여러가지로 메인보다는 서브로 받쳐주는 역활을 많이했는데요.
그러다보니 다작을 하게되어서 영화든 드라마든 어마무시하게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다들 정원중의 얼굴 한번 정도는 봤을 것으로 보이네요.
화산고, 야수, 과속스캔들, 써니, 의뢰인, 돈의 맛, 변호인, 우아한 가, 송곳,
무림학교,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등 다작을 한 배우로 보입니다.
주로 역활들이 악당 쪽에서 많이 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스펙트럼은 꽤나
넓다고 보여집니다.
이상 정원중 교통사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다시 한번 아쉬움이 남는 정원중의 사고와 사후대처입니다.
뜨거운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