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청문회 참석 윤소하 의원, 김현아 의원, 성일종 의원 -> 윤소하 의원 / 김현아 의원 / 성일종 의원 / 발언 / 나이 / 경력
바로 오늘 7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거기에 윤소하의원 김현아 국회의원을 비롯 많은 국회의원이 몰렸는데요.
아무래도 오늘의 주 논쟁은 삼권분립이였습니다.
이제 총선이 약 100일정도 남은 시점에서 정세균 후보가 국무총리로 가는 것은
선거의 중립에 제약이 생긴다고 보는 요인인데요.
다양한 의원들의 의견이 날을 서고 들어옵니다.
윤소하 국회의원은 "국회의 권위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것은 어느 정당이냐.
구회 스스로 한것이다."라고 하면서 한국당에 "국회의 권위를 찾기 위해 반성부터해라"라고
독설을 날리기도 합니다.
이번엔 자유한국당의 김현아 국회의원의 말도 화제가 됩니다.
김현아 국회의원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에게 쓴소리를 던집니다.
정세균에게 박사논문 표절에 대한 언급을 하기도 하는데요.
김현아 국회의원은 "국회의장이 총리로 가는 것은 여당이 행정부에 대한 견제는 포기하는거다.
삼권분립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행동이다."라고 비판합니다.
"그래서 여당은 그렇다해도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
민주주의를 생각하고 행동을 해야지 그냥 제안을 수락한다는 것은 좀처럼 이해가 안된다."라고 합니다.
과거 본인의 인터뷰에서도 총리 제의가 와도 입법부의 위상을 생각한다면 할 수 없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한다는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합니다.
김현아 국회의원은 말로도 화가 난다고 하며 행동도 그렇게 보였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정세균 후보에 재산 형성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
즉 수입액에 비례해서 카드내용을 보면서 하나씩 따지는 성일종 의원인데요.
즉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성일종의원은 정세균 후보에 모든 것들에 대해 검증을 했냐고 물어보는데요.
기부금으로 낸 금액은 그렇다해도 유학자금이나 생활비가 다 빠져있는데
어디서 돈을 메꾼것인가 물어봅니다.
여기서 정세균은 딸이 결혼을 해서 축의금을 많이 받았다고 하며 연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즉 축의금만 3억정도라고 하는 것인데요.
이에 성일종의원은 딸과 아들의 장학금 관련과 유학비에 대해 소명을 요청하며
마무리 됩니다.
여러가지로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의 청문회가 이슈인데요.
어떻게 마무리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누구?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1961년생으로 만 58세입니다.
목포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현 소속은 정의당입니다.
윤소하 의원은 대학교에서 제적을 당하고 정치운동에 뛰어듭니다.
이시절 전두환 정권에 대해 비판을 하며 반대 시위를 주도하다가 구속을 당합니다.
이후 또 곧바로 또 투옥이 되는데요.
그렇게 사회운동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2016년에 국회로 진출을 하는 윤소하입니다.
2016년 4월 제 20대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비례대표로 뽑힙니다.
전라남도에서는 이미 어느정도 유명한 인사였기에 그가 될거란 확률이 높았다고 합니다.
아마 다음 총선도 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윤소하 의원은 입법발의를 제법 많이 합니다.
어린이병원비 걱정제로법, 누리과정해결법, 학교우레탄금지법,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법 등등
정말 많은 입법발의를 하며 소위 일을 합니다.
이후 박근혜 게이트에서도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활동을 많이 하지만
그다지 국민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의원입니다.
캐릭터가 조금 약한 것 같기도 합니다.
김현아 국회의원 누구?
김현아 국회의원은 1969년생으로 만 50세입니다.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비례대표입니다.
김현아 역시 이번이 처음 당선이 된 초선인데요.
그녀는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을 했습니다.
국회운영위원회, 교육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등등에 소속이 되어있습니다.
사실 김현아 국회의원은 자한당을 탈출하려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들 만류해서 포기를 했는데요.
이에 자한당은 탈당을 요구하나 거부하고 남아있습니다.
김현아 국회의원은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을 하기도 합니다.
오히려 가격이 오르고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있다고 다시 수정해야하지 않나라고
의견을 말합니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을 한센병에 비유를 하면서 비하를 하기도 해서 논란이 되기도합니다.
바로 사과를 하긴 했으나 민심은 조금 좋지 못하게 됩니다.
성일종 의원 누구?
성일종의원은 1963년생입니다.
제 20대 국회의원으로 역시 초선입니다.
당시 새누리당 소속이였는데요.
현재 자한당 소속입니다.
자한당에서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을 하고 있는 성일종입니다.
이렇게 정세균 국무총리 청문회에서 발언한 세 인물 윤소하 김현아 성일종 국회의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