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 기자 메인앵커!

이소정 기자 첫 여성 메인앵커! - > 이소정 나이 / 키 / 학교 / 경력 / KBS9

 

 

 

 

 

지상파 최초로 첫 여성 메인앵커가 탄생을 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KBS소속 이소정 기자인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7일 서울 여의도 KBS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소정이 자신도 KBS의 과감한 선택에 놀랐다면서 밝힙니다.

사실 지금까지 보편적으로 중년 남성 그리고 젊은 여성 앵커조합으로

메인뉴스를 해왔었는데요.

 

 

 

 

 

이번에 드디어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여성 메인앵커자리에 이소정이 들어선 것입니다.

이소정에게는 많은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여성 메인앵커로 이전과 어떤 다른점을 보여줄 것이냐?"라는 질문에

그녀는 "내부적인 노력과 컨텐츠의 변화가 수반이 되어야 한다면서

내부에 취재해온 저를 발탁했고 보도국 전체가 변화를 고민하고 성찰중이다.

제가 TF팀도 아니고 국장도 아니라 마음대로 말은 못하나 일단은 작은 변화부터

시작중이다."라고 이소정이 대답을 했습니다.

 

 

이소정 앵커는 "시청률을 의식했으면 가수 구하라의 극단적인 선택에 포커스를

맞춰서 단발적으로 보도했을 것이나 그 의미를 짚어보고 시청률이 떨어질 것 같은

인터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로 했다. 하나씩 짚어가며 공동체의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찾고 대화를 하는 것이 스토리텔링이라고 본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뉴스 포맷도 바뀌지 않을까 한다."라고 소신을 말합니다.

 

최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인 인터뷰와 독도 헬기 추락사고 보도 논란 등

잇따라 부침을 겪는 KBS로선 근본적 혁신을 다가가는 첫걸음이 되겠네요.

 

 

 

 

 

첫방송을 이미 한 이소정 앵커는 "원래 겁이 없어서 떨지는 않았는데 정신이 없었다."

"어제 한 아세안 현장 연결 그리고 세월호 보도등으로 정신이 없는 하루였다."라고 합니다.

 

이소정 앵커는 "유독 시청자분이 KBS에 쓴소리를 한 것은 기대가 많기 때문이라고 본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KBS가 공영방송으로 중심을 잡도록 하겠다."라고 합니다.

 

 

엄경철 신임 통합뉴스룸 국장이 내세운 점진적 출입처 제도 폐지에 대해서

"출입처에서 기관이 주는 보도자료에 근거한 기사를 많이 볼 수 있다.

KBS는 그것하고는 다른방법으로 접근해서 기사를 쓰자는 취지라고 하네요."

 

 

 

 

이날 김종명 보도본부장과 엄국장도 참석을 해서 새로운 저널리즘을 우리가 해보자해서

그 시작으로 뽑은게 이소정 앵커이다라고 하네요.

 

이번에 이소정 메인앵커와 합을 맞출 남성 앵커는 바로 최동석 아나운서입니다.

여러가지로 두사람의 조합이 기대가 되는데요.

앞으로 이소정 앵커와 최동석 아나운서의 뉴스9 지켜보겠습니다.

 

 

 

 

 

 

이소정은 누구?

 

이소정 앵커는 1976년생으로 만 나이 43세입니다.

현 소속은 KBS이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데뷔는 2003년 KBS29기 공채 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소정 앵커는 사회부, 경제부, 탐사제작부 등등에서 현장 취재를 해왔습니다.

KBS2TV 아침뉴스타임과 1TV 미디어비평을 오랜기간 진행을 해왔습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것으로는 멕시코 반군 사파티스타를 멕시코 현지에서

전 세계 언론 중에서 가장 먼저 단독 취재를 해내서 2006년

올해의 여기자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소정은 손석희와 같은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다고 합니다.

기억할 필요는 없다라고 딱 잘라 말하는데요.

 

앞으로 그녀는 어떤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을지 궁금하네요.

이상 이소정 아나운서 기자 메인앵커에 대해서 알아본 뜨거운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