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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뉴스

코트라 전산오류

코트라 공채 3차시험 전산오류로 합격자 번복

 

 

 

 

최근 코트라 공채시험에서 전산오류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결국 3차합격자 중에서 일부가 불합격으로 번복이 되었는데요.

과연 무슨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9일 코트라 측의 의견을 보면 최근에 치뤄진 신입사원

공채 3차 시험에서 영어회화 테스트 반영 비율을 10%로 처리를

했어야 했는데, 엑셀 산식 오류로 인해서 1%만 반영이 됬다고 합니다.

그걸 늦게 발견하게 되었고 이후 코트라는 오류를 수정하면서

처음 발표때에는 합격 통보를 했었던 8명에게 다시 불합격으로

재통보를 했다고 합니다.

 

3차시험까지 합격한 시험자는 모두 159명으로 다음주 최종임원면접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였는데요.

탈락한 일부 응시자들은 코트라 측에서 실수를 한 것이니 면접기회를

달라고 했었지만 코트라 측은 형평성 문제를 들어서 모두 거부를 했다고 합니다.

 

 

 

코트라 공채 3차시험에 번복을 당해 불합격이 된 응시자의 지인은

인터뷰를 통해서 심정을 이야기 합니다.

"합격했다고 알고 마지막 면접 준비를 하고있던 친구가 갑자기

전산상의 오류라면서 불합격으로 다시 통보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취업준비생으로 다른 회사 시험까지도 영향을 받을 정도로 정신적 피해가

크다"라고 합니다.

 

 

코트라 관계자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전산 오류는 전적으로 저희의 책임으로 채용과 관련해 청년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상심을 줘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시험을 치르느라 지방에서 온

해당 응시자에게는 교통비 등 실비 보상을하고 다시는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확실히 불합격으로 번복을 당한 준비생의 입장에서는 여러가지로

손해가 막심하다고 느껴지는데요.

이러한 것에 있어서는 코트라뿐만아니라 모든 회사에서 철저하게

해야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코트라는 어떤 곳?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라고보 불리는 코트라입니다.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인데요.

설립일은 1962년 6월 21일입니다.

직원수 1200명이 넘는 회사이며 순이익이 93억이 넘는 회사입니다.

설립 목적은 무역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의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의 지원,

해외전문인력의 유치지원, 정부간 수출계약 등등이 있네요.

 

 

연도별 업적

 

1960년대에는 수출 주도형 경제개발 전략에 맞추어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였고,

1970년대에는 정부의 수출진흥정책에 따라 수출정보센터설치, 시장확대 조사 연구

1980년대에는 중소기업의 국제화에 따라 중소기업 위주의 정책을 펼쳤습니다.

2000년대에는 홈페이지까지 만들고 여러가지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이상 코트라 전산오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런 오류보다 좋은 소식으로 볼 수 있는 코트라가 됬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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