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실명 아내 망막색 소변성증 TV사랑을 싣고
이동우가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자신에게 마임을 알려준 선생님을 찾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한번 자세히 보겠습니다.
이동우의 스승을 찾아가서 스승은 그를 "눈웃음이 귀여운 학생이였다"
면서 "마임을 시켰는데 다른 아이들보다 월등히 잘했다"라고 하면서
칭찬을 합니다.
이에 선생님은 이동우를 자신의후계자로 키우려고 정할정도로
재능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날 소유진도 같이 나왔는데요.
이동우가 과거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받은 초기에는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계속하고있던 방송을 끝까지 놓치고 싶지 않았지만
실수가 점점 많아졌다고 합니다.
당시에 소유진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녀가 눈치를 챘다고 했습니다.
문이 열려 있는데 내가 문고리 잡는 것을 봤다고 하면서
원고를 너무 못 읽고 계속 같은 것만 읽어서 알았다고 하네요.
이후 이동우에게 말은 하지 않고 글자 크기를 키운 원고를
전달해주며 배려를 해서 이동우 역시 소유진에게는
사실대로 털어놓습니다.
"그날 이후로 헌신적으로 나를 도와주고 힘을 줬다"라면서
그녀의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었네요.
그러다가 그녀가 어느날 CD10장을 선물해줬는데
읽고 싶은 책이있나고 물어봤던 이유가 그 책들을
모두 자기 목소리로 녹음을 해서 줬다고 합니다.
정말 좋은 마음이네요.
이동우 그 역시 처음 눈이 안보이기 시작했을때는
두려움이 무척 컸다고 합니다.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보이겠지 이런식으로 희망을
가졌었다고 합니다.
"우울감 속으로 끝도 없이 파고드는 순간이 있다"라고 하네요.
병을 앓고나서부터는 아침에 눈을 뜨면 술을 마셨다라면서
맨 정신으로는 거의 있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그를 살린것은 결국 가족입니다.
누구도 그에게 뭐라하지 않고 묵묵히 지켜보며
돌아올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고 하네요.
이동우는 철인 3종경기까지 준비를 해서
결국은 완주까지 성공을 하는등 변화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여러가지로 꼭 응원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현재까지도 이동우가 걸린 병은 치료법이 없다고 하며
증상이 심해질수록 주변시야가 넓어지며 좁은 관을 통해 보는 것처럼
느껴지는 시야 협착 증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녀의 아내는 뇌종양에 걸려서 현재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그에 대해 조금 더 보겠습니다.
1970년생인 그는 만 49세입니다.
1993년에 SBS공채 개그맨2기로 데뷔를 했고
틴틴파이브에서도 활약을 했었습니다.
당시 전성기 때 아카펠라나 마임개그 역시 그의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이후엔 위에 언급했던 망막색소변성증 투병을 2004년부터
해왔다고 합니다.
한번은 근육병에 걸린 40대남자가 자신의 안구를 이동우에게
기부하겠다고 하자 그는 받지 않고 오면서
"나는 하나를 잃고 나머지 아홉을 가지고 있는데 그분은 오직
하나 남아있는거 마저 주려고 합니다. 어떻게 그걸 달라고 합니까"
라는 명언을 남기며 그의 성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남은 삶 가족과 잘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이동우 실명과 아내에 대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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