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수 항소심 유죄선고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 > 상고생각은 없어
최민수 사건 요약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서울 여의도의 도로에서 상대방 차량과
최민수의 차량이 부딪힌 것으로 의심이 되서 그차를 보낼 수 없어서 경적을 울리고
따라가는데 멈추지를 않아서 10km의 속도로 앞서서 제동을 해서 접촉사고가 난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A씨에게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어갔었는데요.
우선 1심결과가 먼저 나왔었습니다.
당시에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2년형을 선고받으며 마무리됩니다.
당시 최판사는 최민수의 운전행위라고 하는 것은 피해 차량 운전자에게 상당히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후속 사고 야기의 위험성도 있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최민수의 운전행위로 인해 상대방이 피하지 못하고 추돌한 것이다.
그럼에도 최민수는 법정에서 피해 차량 운전자만 탓하고 본인은 반성하지 않다고 보기에 징역6개월, 집유2년이 나왔다.
최민수의 주장은 1심결과후 "판결은 존중하나 내용은 동의하기가 어렵다"라고 합니다.
"재판부가 재물손괴, 보복운전,모욕죄 세가지를 모두 인정을 하였는데 욕한 사실을 제외하고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라고 하면서 항소의 의지를 보입니다.
특히 당시 상대방 운전자가 블랙박스를 제출하지 않았아서 더욱 의구심을 가지는데요.
"경찰이 블랙박스를 봤는데 딱 당일 것만 녹화가 안됐다고 한다."라고 공평하지 못하다고 말합니다.
최민수는 "보복운전도 아니고, 운전 중 시비인데 서로 사과하면 끝나는 것인데 법정까지 끌고온
상대방에서 유감을 표한다. 내가 연예인이니까 경찰서로 가자, 산에서 왜 내려왔냐, 연예인 생활
못하게 해주겠다.등의 해선 안되는 말을 하며 도발도 했다."라고 합니다.
오늘 즉 2019년 12월 20일 항소심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부는 20일 최민수의 특.수.협.박 등 혐의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최민수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합니다.
재판부는 "원심판단은 사실관계에 오인없이 정당하다. 원심형량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지 않다."
라고 기각이유를 말합니다.
이어 최민수의 인터뷰입니다.
"땅에서 같이 숨쉬고 있는 형제자매와 같은 국민들에게 앞에서 안좋은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
모든 일에 뜻이 있다고 본다. 판결을 감사히 받아들이겠다. 힘든일이 계속 되더라도 꿈은 버리지 않고
성스러운 기운으로 내년을 맞이할 것"이라고 합니다.
항소기각 심경
최민수는 "판결을 하도 많이 받다보니 감각이 없다."라고 합니다.
"상고할 생각은 없다. 무슨일이 생기면 화해하고 용서하려고 한다. 직업상 문제를 크게 만들면 안된다."
라며 웃음을 짓습니다.
오늘은 아내인 강주은도 남편 최민수의 항소심 선거 공판에 참여한 모습입니다.
사실 여러가지로 최민수가 연예인이기에 피해를 본 점도 있다고는 보여지기도 합니다.
물론 욕을 하고 위협행위를 한 것도 잘못이지만요.
서로 조금씩 배려를 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최민수는 누구?
최민수는 1962년생으로 만 나이 57세입니다.
키 178CM로 기재가 되어있습니다.
동북고 서울예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최민수하면 연기 역시 유명한데요.
보통 카리스마, 터프가이의 이미지가 굉장히 큰 최민수인데요.
데뷔작은 박봉성 만화를 원작으로 신의 아들로 데뷔작부터 주연을 맡습니다.
이후 드라마 꼬치미에서 주연을 하며 공중파로도 데뷔를 하는데요.
이후에 사랑이 뭐길래, 결혼이야기 등등으 히트하며 대스타가됩니다.
물론 그럼에도 최민수의 대표작은 모래시계겠죠?
여러가지로 굉장히 개성이 강한 최민수이기에 논란도 제법 따릅니다.
조폭 선처 탄원서 사건, 노인 폭행 논란(무혐의), 나를 돌아봐 pd 폭행 사건,
보복운전 사건 등등 여러가지로 논란이 일기도 하는 최민수인데요.
이번 사건에도 많은 잡음이 따랐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 혹은 좋은일이 있을지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