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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뉴스

질롱코리아 노경은

호주리그 질롱코리아 노경은

 

 

질롱코리아는 호주프로야구리그 윈터리그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에 화제가 되는 것은 다시 롯데 소속이 된 노경은인데요.

시드시 블루삭스와 질롱코리아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선발은 노경은인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노경은은 상대 시드니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섭니다.

상대투수는 kbo에서 뛴 적이 있는 알렉스 마에스트리와

전 롯데 소속 앤디 번즈가 있었습니다.

 

질롱코리아 감독 로이드 감독은 "선발투수로 노경은을 택한 이유는

노련하고 구위가 좋다. 개막전이기에 믿을만한 투수를 내보냈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노경은 역시 경기전 인터뷰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팀이 이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를 전합니다.

 

노경은은 이날 총 80개의 공들 던져서 삼진을 5개, 볼넷 2개를 허용합니다.

구위는 괜찮았고 직구,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 변화구도 잘 섞어서 던집니다.

 

 

1회초부터 위기가 오는 노경은인데요.

앤디번즈에게 좌중월 솔로홈런을 맞으며 1회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2회에는 볼넷, 안타, 안타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주루사를 하면서 겨우겨우 넘깁니다.

3회와 4회까지는 큰 위기 없이 잘 넘기며 5회 켐벨만을 잡고 경기를 마무리합니다.

 

공식경기에 오랜만에 등판한 노경은인 것을 감안하면 꽤 준수한 성적으로 보이네요.

사실 노경은은 굉장히 힘든 1년을 보냈습니다.

작년 FA가 되었지만 구단이 제시한 금액을 거절하고 시장으로 나왔지만 결국 그 어느팀도

그를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이후 그는 동의대학교에서 훈련을 하면서 몸을 계속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2019년 롯데 구단 수뇌부가 물갈이 되면서 다시한번 롯데와 계약을 해서

2년 총액 11억에 합의를 합니다.

 

현재뛰는 질롱코리아에서의 그는 여러가지로 주목을 받습니다.

당연히 현 롯데 감독 허문회 역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데요.

오늘 투수 장시환과 신인 포수 김현우를 내주고 지성준과 김주현을 받아온 롯데는

노경은에 대한 기대가 있기에 장시환을 내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FA직전의 노경은의 구위는 제법 좋았기에 선발의 한 축으로도 활약을 했기에

믿는 것으로 보이네요.

과연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질롱코리아는 어떤 팀?

 

질롱코리아는 작년부터 호주리그에 참여를 했습니다.

2018년 10월 창단 후 호주 야구 소속 7번째 참가 팀입니다.

연고지는 빅토리아 질롱이며 팀이름이 코리아인 것은 선수 주축이 한국인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지난시즌 성적은 7승 33패로 거의 다 졌다고 보면 됩니다.

이번시즌은 전원 현역 야구선수로 팀을 꾸리는데요.

지난해보다 성적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노경은은 누구?

 

노경은은 1984년생으로 만 35세입니다.

키 186CM 몸무게 90KG입니다.

화곡초, 성남중, 성남고를 나왔으며 우투우타입니다.

데뷔는 2003년 1차지명으로 두산에 갑니다.

 

데뷔만해도 1차 지명을 받으며 엄청난 포텐을 가진 그였지만 큰 활약이 없다가

2011년 후반기 김진욱의 손을 거쳐 급 성장을 합니다.

그의 계약금만 3억 5000만원이였으니 기대가 상당했겠는데요.

 

 

2015년까지 나름 준수한 활약을 한 노경은은 롯데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역시 처음에는 생각했던 것 만큼 잘 던지지를 못하는 노경은인데요.

2018시즌이 되면서 급 노경은총 모드가 됩니다.

기대도 하지 않다가 팀 선발들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꿋꿋이 선발의 한 축으로

맹활약을 합니다.

 

FA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계약실패를 해서 결국 미아가 되는데요.

여러곳을 돌면서 메이저도 시도를 하고 동의대에서 훈련을 하다가

다시 롯데로 돌아온 노경은이기에 앞으로 큰 기대가 됩니다.

 

현 롯데 그리고 질롱코리아 소속의 노경은 앞으로도 좋은 실력 보여주기를 바라며

뜨거운 뉴스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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