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집사부일체

정찬성 아내 부산 UFC 경기일정 랭킹 6위 집사부일체

 

 

 

 

올해 12월에 한국 부산에서 UFC대회가 열린다고 하죠?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물론 코리안 좀비 정찬성도 참여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집사부일체에 스승으로 출연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6일 저녁 방송된 집사부일체에 정찬성이 등장을 해서 놀라움을 줬는데요.

바로 새 사부로 등장을 했습니다.

우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사부의 힌트를 찾기 위해 좀비랜드(놀이공원)에 갑니다.

여기서 힌트가 살짝 주어졌네요. 좀비하면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니까요.

그렇게 좀비랜드에서 비명을 지르며 지나가다가 마지막에 좀비 체육관을 보고

양세형은 누군지 짐작을 합니다.

 

 

 

드디어 UFC파이터 정찬성이 사부로 나오는데요.

사실 어느정도 위압감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멤버들은 먼저 정찬성에게 "사부님과 하루를 보내기 전에 , 아픈 곳을

말씀드리겠다"라고 하며 이야기를 던지지만 정찬성은 "힘들지 않으면 늘지 않는다.

감안해서 힘들게 할것"이라고 하면서 체력보단 정신력이 우선이다라며

봐주지 않겠다는 그의 의견이 보입니다.

 

 

그렇게 훈련에 들어가기전에 정찬성이 멤버들에게 맛보기로

한대씩 때리는 시간을 가져가는데요. 배를 가볍게 치기 시작합니다.

육성재는 맞자마자 "으악"이라고 하며 호흡이 나오는데 앞으로라면서 말도 잘 못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모습인데요.

이어서 로우킥도 가는데 고작 5%정도의 힘으로 킥을 날리지만 집사부일체 멤버는

다들 쓰러지기 바쁩니다.

다시한번 정찬성은 자기의 생각을 전달합니다.

"참을 수 있다, 지는 게 더 싫다"라며 "안다치고 지는것보다 다치고 이기는게 낫다"라며

자신의 철학도 전달을 하며 빡센 훈련에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 UFC를 좋아하고 정찬성, 최두호, 김동현 선수 등등의 경기를 봐오지만

타이틀매치에 가장 근접한 선수는 정찬성으로 보여서 더더욱 응원하게 됩니다.

올해 있을 경기에서도 이기셔서 타이틀매치까지 갔으면 하네요.

 

 

정찬성 그는 누구인가?

 

1987년생으로 만 32세입니다.

키는 175CM이며 몸무게는 65KG로 프로필에 되어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타격가인데요. 좀비처럼 맞아도 계속 달려들어서

코리안 좀비라고 불립니다.

현재 정찬성의 UFC랭킹은 페더급 6위에 랭크 되어있습니다.

전적은 20전 15승 5패 다 화끈한 경기라 UFC사장도 그를 되게 좋아한다고 합니다.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타이틀매치까지 했었던 선수입니다.

 

 

데뷔는 2007년 6월 SSF 종합격투기로 데뷔를 하며 판크라스 한국대회 우승을 하며

전적을 쌓아갑니다.

이후 2008년 일본 DEEP에서도 제왕으로 준우승을 하는등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이니 WEC로 옮기게 되고 WEC가 UFC에 통합이 됨으로서

그도 UFC컨텐더가 됩니다.

 

 

정찬성의 경기를 다 챙겨봤지만 역시 가장 아쉽고 멋졌던 경기는 조제 알도와의

타이틀전이죠?

당시 3라운드까지는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점차 다가가며 선전을 했는데요.

아쉽지만 경기도중 오른쪽 어깨가 탈골이 되어서 그 사이 어떤식으로든 팔을 끼워보려고

노력을 하지만 조제 알도는 눈치를 채고 킥을 날리고 파운딩을 하며 경기가 끝이납니다.

참 다시 봐도 아쉽고..... 이후에 바로 군대(사회복무요원)으로 가게 되어서 더 아쉽네요.

가장 최근 경기인 모이카노 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그의 폼이 확실히 돌아왔다는 것을

보는게 그나마 위안이네요.

 

 

경기를 보면 확실히 타격이 강하고 난타전에 능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덕분에 정찬성은 코리안좀비가 되었죠.

그런데 승리 전적을 보면 15승 중 KO가 5승, 서브미션이 8개라서 승은

서브미션이 더 많이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밸런스 형이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그의 화끈한 경기스타일 때문에 한국뿐아니라 외국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는 2014년 3월 8일에 현재 아내인 박선영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정찬성씨의 아내인 박선영씨의 외모가 예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둘의 나이차이는 3살터울이며 정찬성이 오히려 3살 연하입니다.

딸2명에 아들1명이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있을 UFC부산경기 이기고 타이틀매치까지 꼭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