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원 별세

♠ 코미디언의 전설 남보원 폐렴증세로 별세 - > 남보원은 누구? / 남보원 나이 / 남보원 개그 출신

 

 

 

 

요즘 들어서 별세를 하는 소식이 잦은데요.

이틀전 신격호 롯데 전 창업주의 별세 소식이 들려왔었고

오늘은 코미디계의 레전드 남보원이 별세를 하였습니다.

이유는 폐렴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남보원은 21일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올해 초부터 건강에 이상이 급격히 생겼으며 과로와 노환으로 겹쳐서

결국 폐렴까지 가게되었고 통원과 입원을 하다가 안타깝게도

남보원은 사망을 하였습니다.

 

 

 

남보원은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도 스케쥴을 소화해 왔는데요.

이제는 푹 쉬셨으면 합니다.

 

 

남보원은 누구?

 

남보원은 1936년생으로 현재 나이 83세였습니다.

본명은 김덕용이라고 합니다.

출생은 북한에 있는 평안남도이며 실향민 출신입니다.

동국대 정치학과를 중퇴하였습니다.

 

 

 

남보원은 데뷔가 궁금해지는데요.

1963년에 개최한 스타탄생 코미디에서 당당히 1위를 하면서 그의 연예계 생활이

시작이 됩니다.

 

당시에는 극장식 코미디가 주를 이뤘는데 이어 티비의 보급화로 인해 쇼프로그램에서

더더욱 빛을 발한 남보원이였습니다.

1980년대까지 이름을 날렸습니다.

 

 

아무래도 본인이 북한출신이다보니 북한 언어를 사용하면서 개그를 하는데요.

사실 북한이외에도 온 지역의 사투리가 다 가능한 사투리전문개그맨 이였습니다.

 

 

 

현대에는 정종철이 성대모사 및 사투리 음향개그로 1인자였다면

과거에는 그 역할은 남보원이 쭉 해왔었습니다.

정종철이 지하철을 했다면 남보원은 증기 기관차의 모사를 잘했다고 하네요.

여러가지로 역사를 품고 살아온 남보원의 시대이기에 역사개그도 신선하게

많이 했다고 합니다.

 

거의 1세대 코미디언인 남보원인데요.

그러기에 개그계후배들은 남보원을 보면 모두들 인사를 하며 반깁니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아침마당에 출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남보원은 북한 출신이기에 북한에서 성대모사를 공연을 한 이야기도 합니다.

그치만 북한사람들은 아무도 호응을 하지 않아서 민망했다고 합니다.

 

남보원은 당시 북한 공연에서 김정일 성대모사를 했는데 오히려 북한사람들은

그에게 욕을 하고 분노를 표출했다고 합니다."

 

 

 

남보원은 따로 매니저가 없기도 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남보원의 아내가 매니저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의외로 상당히 학구열이 강했던 남보원인데요.

대학을 입학하고 무려 40년이 지나서 졸업을 하기는 했지만 정말 다양한 장르에 대해

공부를 계속하였고 그것들을 소재로 쓰기 위해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도 남보원은 가지고 있던 개그 재능을 실버세대들을 위해서 몸도 좋지 않은데

나와서 개그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명랑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란다는 남보원이였는데요.

 

01234567891011121314151617

남보원에 대하여

 

이제는 남보원 선생이 쉴 차례인가 봅니다.

이상 남보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