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필리버스터 -> 김종민 의원 경력 / 나이 / 노무현 대통령 / 필리버스터
공직선거법 개정안 저지를 위하여 첫번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들어간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이 3시간 59분만에 발언을 끝내고 이어 두번째로
김종민 의원이 필리버스터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4시간 31분간 발언을 합니다.
사실 필리버스터를 한국당이 먼저 신청을 했으나 맞불 필리버스터를 민주당쪽에서
신청을 함으로서 여야교대로 선거법 반대 토론, 찬성토론이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김종민 의원은 필리버스터에서 두번째 주자로 등판해 강한 비판을 합니다.
그는 "내 안이 아니면 안된다.라는 반민주적인 독선을 내려놓고 '네 안도 들여다보자'라는
마인드로 하면 협상은 끝났을 것이다. 작년 7월 정개특위 구성하자고 본회의에서 합의를
하고서는 이제 단일안 만드는데 1,2안 놓고 표결을 해야하나"라고 반문을 합니다.
이어 김종민은 "지금 과반수도 아닌 한국당이 뭘 지키려하나. TK본산이라고 한석도 줄면 안된다.
한 석도 손해보면 안된다는 심리다. 이게 민주주의인가?"라고 비판합니다.
그러면서 김종민 의원은 "어느 누구도 민주주의 절차를 멈춰서게 할 수 없다.
그런 권력은 주지 않았다.
마지막에 타협하고 합의가 안된다면 표결을 하는게 민주주의다."라고 합니다.
"선거법 개혁이 안되는 것은 만장일치 합의가 안되서가 아니라 한국당이 기득권을 놓지 않아서이다."라고합니다.
헌정이후 1988년까지 40여년간 집권세력이였던 자유한국당계가 시작해 선거법을 다 만들어 둔것이다라고 하네요.
김종민 의원은 "이제 선거제 개혁안이 물살타는건 20대 국회가 유일하게 한국당이 과반수를 차지 못해 토론이 제대로 시작된거다. 지금처럼 1위 승자독식하는 체재를 유지하자고해서 여기까지 온 것이다."항변합니다.
김종민의원은 필리버스터 중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야기 합니다.
"노 대통령은 지역주의 정치를 타파하는 선거제도를 만들면 정권을 내줘도 좋다고 했다.
그마음으로 여기 이자리 국회에서 대연정을 제안했었다."라고 포문을 엽니다.
그는 "노 대통령의 결단은 링컨이 남,북이 통합된다면 남쪽 전쟁장관을 임명하겠다는 결단이나,
루즈벨트가 재벌체제 개혁과 경제민주화를 할 수 있다면 경제권을 공화당에 주겠다는 맥락이다."
이렇게 4시간 31분간의 김종민의원의 필리버스터가 마무리됩니다.
김종민은 누구?
1964년생으로 현 나이 만 55세입니다.
장훈고,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합니다.
병역은 면제를 받았으며 현 제 20대 국회의원입니다.
김종민은 운동권 출신 기자입니다.
서울대 83학번으로 1986년 구국학생연명 사건으로 구속이되어 옥고를 치르기도 합니다.
1993년 내일신문 기자로 취직해 정치부에서 일을 합니다.
당시 노무현이 만든 지방자치연구소에 출입하다가 그를 만납니다.
1999년 시사저널의 정치부 기자로 한나라당과 노무현캠프를 왔다갔다 하면서 경력을 쌓습니다.
2002년 투자회사의 기획실장으로 있다가 노무현이 당선되자 청와대로 스카우트가 됩니다.
이미 노무현과 잘 알던 김종민은 노무현 체재에서 청와대 홍보관련 업무를 맡습니다.
이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행정관, 2004년 부대변인, 2005년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을하며 임기를 다 마칩니다.
2010년부터 친구 안희정이 충남지사에서 승리를 하자 충남 정무부지사로 다시 공직생활을 합니다.
2012년엔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탈락을 맛보고 2016년엔 20대 국회의원으로 충청남도구로
당선이 됩니다.
김종민 논란
인턴쉽 보편적 기회논란, 지방대 비하 발언 논란, 동양대 총장은 명예박사 발언 논란,
동양대 표창장 위조시 본인이 임명반대 발언, 기껏해야 1억 2천을 번다. 등등
많은 논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김종민의원의 필리버스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뜨거운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 (0) | 2019.12.25 |
---|---|
조하나♥김광규? (0) | 2019.12.25 |
이종범 근황 (0) | 2019.12.23 |
이동국 연봉 (0) | 2019.12.22 |
KBS 연예대상 수상자는? (0) | 2019.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