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연예대상 수상자들은 누구? 연예대상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렇게 2019년도 마무리가 되어가는 모습입니다.
어느새 KBS에서도 연예대상 수상을 시작했는데요.
2019 KBS 연예대상은 21일 오후 9시 15분부터 시작이 됬습니다.
과연 어떤 사람들이 수상을 했는지 보겠습니다.
우선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KBS 연예대상 신인DJ상
정은지가 수상을 합니다.
현재 가요광장을 이끌고 있는 그녀인데요.
"라디오 매체 자체가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것 같아 속상하지만 새로운 가족을 만나서 반갑다.
아직 부족하지만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좋은방송 하겠다."라고 합니다.
KBS 연예대상 신인상 코미디부문
개그콘서트의 배정근이 수상을 합니다.
그는 "대전에서 꿈 없이 살아가던 사람을 개그맨이란 꿈을 갖게 해준
개그맨 선배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소소하게 수상을 말하네요.
KBS 연예대상 신인상 쇼 오락부문
두명이 수상을 합니다.
바로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의 심영순과, 편스토랑의 정일우가 수상을 합니다.
심영순은 "나이가 80인데 신인상을 받네. 자길르 망가트리고 남을 기쁘게 해야하는 신인상
정말 감사한다."
정일우는 "13년전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로 신인상을 다시 받아본다. 첫 고정 예능이기에
부족한 것이 많지만 제작진이 도와줘서 감사하다."라고 합니다.
KBS 연예대상 올해의 DJ상
사랑하기 좋은날을 운영중인 이금희가 수상을 하네요.
"오래한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노력한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니란 것을 느낀다. 하지만 오래하다 보니
한가지는 알겠다. 혼자하는 것이 아니고 혼자사는 것이 아니였다. 열심히 살아온 당신들.
저는 그들옆에 계속 있겠다."라고 감동을 주는 소감을 말합니다.
KBS 연예대상 공로상
아무래도 오랫동안 연예가 중계를 이끌어온 신현준이 공로상을 수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10년이란 시간을 맡게해준 KBS에 감사하다고 합니다.
KBS 연예대상 우수상 코미디
개그콘서트의 서태훈이 받습니다.
그는 "너무 감사하다. 시상식에 늘 후보로 가는 것도 만족했는데 상을 받아 더 기쁘다.
오늘 KBS 연예대상때문에 개콘이 방영이 되지 않는데 수상을 해서 마음이 좋다."라고하네요.
KBS 연예대상 우수상 쇼 오락부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도경완과 불후의 명곡 김태우가 받습니다.
도경완은 "저희 KBS가 1년간 농사하는데 도움을 주신자린데 직원이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만능치트키 회사 생활의 절반을 아나운서로, 반은 장윤정의 남편으로 살았는데 고맙다."라고 합니다.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코미디
개그콘서트의 박준형이 돌아왔습니다.
무려 12년만에 다시돌아온 그인데요.
"다시 돌아와서 개그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훌륭한 후배들이 잘 이끌어줘서 중간데 껴서 왔다.
작은 힘이지만 다시 개콘이 일어날 수 있도록 작은 깃털이라도 되고싶다."훈훈한 모습입니다.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쇼오락부문
요즘 핫한 인물이죠? 바로 살림남의 김승현입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인데요.
그는 "살림남 팀이 고생이 많았다.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예비신부 장정윤 사랑한다."라고
고백을 하네요.
KBS 연예대상 최고의 프로그램
이날은 정말 슈퍼맨이 돌아왔다팀의 해였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PD는 "시청자여러분 이모, 삼촌 팬들 감사합니다.
이상은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 제작진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다. 최근 시간대 변경으로 어려웠으나
내년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합니다.
KBS 연예대상 연예대상 수상자는!!!
바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들입니다.
샘해밍턴은 "모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제가 이방송을 하면서 느낀 것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이 본다는 것이다. 항상 고마워해줘서 고맙다."
박주호는 "특별한 자리인만큼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 나은이와 건후의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아이의 아빠가 된다. 너희 덕분에 상도 받네 고맙다. 그리도 아내 안나 고마워"라고 합니다.
이렇게 KBS 연예대상 수상자들에 대해 봤습니다.
올 한해도 즐거웠는데요.
내년엔 또 어떤 프로로 찾아오려나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