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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이혼

노소영 이혼 맞소송 - > 노소영 최태원 /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 노소영 딸 / SK주식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낸 이혼소송에

맞소송을 하며 대응을 시작했습니다.

 

 

노소영 관장이 대리하는 법무법인은 4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과 위자료, 재산분할을

청구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역시 모두의 관심은 재산분할인데요.

노소영은 최태원이 가지고 있는 SK주식 42.30%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노소영 관장은 1988년 최태원회장과 결혼을 하여서 혼인 이후 재산 형성에 기여한가치를

추산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최태원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로 18.44%라고 하는데요.

노소영 관장의 요구가 수용된다면 548만여주가 노소영에게 넘어가며

시가총액 약 1조4000억원의 규모입니다.

 

 

위자료는 3억을 요구합니다. 유책 배우자가 최회장인 만큼 위자료는 지불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태원과 노소영은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유학시절에 만났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교제를 하다가 1988년 결혼에 성공을 하여서 청와대영빈관에서 결혼식을 했습니다.

 

결혼 초기에 부부는 나란히 검찰에 소환 되기도 합니다.

1994년엔 20만달러를 미국 은행에 불법예치에 외화 밀반출 혐의로 검찰조사를

이어서 1995년에도 마찬가지였으나 증거확보실패로 끝이 납니다.

 

 

이후 노소영은 2003년 SK글로벌 사태때 구속된 최태원에게 1주일에 3번이나 면회를 가는등

내조의 여왕이라고 불립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론 두사람이 정략결혼으로 인한 쇼윈도 부부라는 설도 있었는데요.

이유는 결혼후 1990년에 SK가 제2이동통신 사업자로선정되며 노태우가 정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후 최태원은 혼외자를 공개하는 편지에서 "결혼초부터 노소영과 갈등이 있었다. 논리적이며

자율적인 저와 달리 노소영은 강한성격과 예민한 의사표현으로 자주 부딪혔다. 사회적 지위와

체면을 신경쓰지 않는 노소영에 갈등이 심화되어 갔으며 점점 심해졌다."라고 밝히기도 합니다.

 

2009년부터 최태원과 노소영은 별거를 해온것으로 알려지고 최회장은 동거인이 있다고 밝히기도 합니다.

1975년생이며 아이를 가지고 있는 동거인 김희영과 혼외자가 있다고 하며 노소영과 최태원이 소송중임에도 공식행사를 함께 하기도 합니다.

 

 

2017년 결국 최태원이 이혼 조정 신청을 했으며, 법원 역시 조정을 하려 했으나 실패를 하고

2018년 2월 조정 불성립으로 판단을 내립니다.

이에 다시 노소영에게 이혼 소송을 청구 했으며 2,3차는 노소영이 4차는 최태원이 참석을 했습니다.

 

 

 

결국 노소영은 페이스북에 이혼심경을 알립니다.

"지난 세월 가정을 지키려고 애쓴 시간이었다. 힘들고 치욕적이여도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이제는 희망도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큰 딸도 결혼해 잘 살고 막내도 대학을 졸업했다.

남편이 저토록 원하는 행복을 찾아가게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라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지난 삼십년은 가정을 위해 아낌없이 보냈으나 이젠 공동체로 확대하고 싶다."라고

마무리를 짓습니다.

 

 

최태원과 노소영의 이혼이 결국 이뤄질 것으로 보이네요.

 

 

 

 

 

노소영은 누구?

 

1961년생인 노소영은 대구 광역시 출생입니다.

아트센터 나비미술관 대표이자, 재단법인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 선임이사입니다.

서울대를 중퇴하고 윌리엄앤드메리대 경제학 학사, 시카고 대학 경제학 박사수료, 스탠포드대 교육학 석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이기도 합니다.

 

 

과거 노소영은 갑질 의혹을 받기도 합니다.

전직 운전기사들은 노소영으로 부터 모욕적 언행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차에 껌과 휴지를 준비하는데 다 떨어지면 운전석으로 던졌다. 그러면서 차가 막히면 '머리가 있느냐'부터

더 심한 욕설을 했다."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노소영 측 법률 대리인은 사실과 다르다며 주관적인 입장이라고 전해집니다.

꼭 노소영뿐아니라 최근 각 대기업의 총수급들이 갑질을 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네요.

 

 

 

노소영의 딸은 군대에 가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재계 오너의 딸중에서 최초로 군대에 가서 나라와 국민에 기여를 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둘째 딸 최민정 역시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벌기도 했고

독립적으로 키운 노선영관장의 교육법 역시 유명합니다.

 

 

최태원은 누구?

 

1960년생으로 경기도 수원출생입니다.

SK대표이사 회장, SK이노베이션 회장, SK하이닉스 회장이며

고려대 물리학 학사, 시카고 대학 경제학 학사, 시카고 대학 경제학 석박사 통합수료를 합니다.

최종현 회장의 아들이자, SK창업주 최종건의 조카입니다.

 

과거 불법 정치금 문제로 감옥도 가고 노소영과의 결혼으로 말도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회사에서는 평판이 제법 좋다고 하는데 직원에게도 예의를 갖추고 친절하다고 합니다.

 

 

지금 문제가 되고있는 혼외자문제로 노소영을 버린다는 느낌이 들어 대중으로 지탄을 받기도 합니다.

가정을 파탄내고 불륜을 미화하는 편지내용과 간통죄가 폐지되자마자

노소영을 버려서 비난을 받는데요.

동거인은 김희영으로 뉴저지 싸이녀로 통한다고 합니다.

이후 2019년 5월 공식석상에도 최태원과 김희영이 같이 나오며 주목을 받습니다.

현재 사실혼으로 등록이 되어있다고도 하네요.

 

 

 

 

이렇게 노소영과 최태원의 이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유책은 최태원에게 있어 위자료 외에도 SK주식을 얼마나 노소영에게 줘야할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어떤식의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상 뜨거운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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