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프로골퍼 우승상금 고향 나이 키
김세영 프로골퍼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2019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
총 상금 500만달러중에서 우승한 김세영 프로는 150만달러(17억6000만원)를 우승상금으로
가져갔습니다.
빨간바지의 승부사라고 불리는 김세영 프로골퍼는 빨간색 바지를 입고
우승을 한번 더 추가를 했는데요.
통산 10승을 채웠습니다.
김세영 프로는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3개로 2타를 줄여서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하며 찰리헐을 1타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을 가져갔습니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가져가면서 좋은 기세를 보여준 김세영 프로는 이번 우승을 통해서
올해 5월 메디힐 챔피언십, 6월 마라톤 클래식에 이어서 올시즌 3승을 추가했습니다.
제법 좋은 해를 보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한국선수로는 네번째로 LPGA 통산 10승을 채웠습니다.
빨간바지의 승부사 김세영 프로골퍼는 최종라운드에서 빨간바지를 입고 나섰습니다.
전반 9개홀에서 버디3개 보기 2개로 괜찮은 출발을 했는데요.
후반 첫 홀에서는 버디로 좋게 시작하는가 했지만 곧바로 보기를 하면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 때 무섭게 뒤에서 찰리헐과 대니엘 강이 추격을 시작하는데요.
둘 다 빠르게 따라붙으며 김세영 프로를 압박합니다.
특히 찰리헐은 마지막 후반 9개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계속 하면서 거의 김세영을
따라잡는데요.
먼저 경기를 마친 찰리헐은 김세영과 타이점수를 만들고 김세영이 실수를 하면 연장을
가고 아니면 경기가 끝나는 상황이 나왔습니다.
김세영 프로골퍼는 연장에 가지 않고 18번홀에서 경기를 마무리시키며
주먹을 불끈 쥐면서 환호를 하면서 자신의 시즌을 축하하며 마무리합니다.
결국 김세영 우승, 2위는 찰리헐, 3위는 대니엘 강이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축하할 소식으로는 랭킹1위 고진영이 우승은 못했으나
모든 타이틀을 가져갔습니다.
올해의 선수, 상금왕, 평균타수상,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리더스 톱10까지 개인 타이틀을
전부 가져가면서 올해 최고의 선수는 고진영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김세영 프로골퍼는 누구?
김세영 프로골퍼는 1993년생으로 나이는 현 27세입니다.
키는 163CM로 프로필에 기재가 되어있습니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 소속팀은 미래에셋입니다.
김세영 프로의 고향은 신북면 유곡리 닭실마을 출신인데요.
고향이 굉장히 시골쪽이라 본인도 잘 아는지 고향으로 간간히 가서
골프선수들을 지원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김세영은 어릴때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골프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꾸준히 우승을 추가하고 있는 그녀이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데뷔 5년차만에 우승을 10승이나 했으니 재능또한 충만하다고 보여지네요.
이번에 우승한 CME그룹 투어 챔피언쉽의 상금인 150만달러를 제외하고도
누적상금 순위 9위로 기록이 되어있는데 더욱 올라갈 예정이네요.
이렇게 김세영 프로골퍼의 우승상금 고향 나이 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2020년 시즌에도 좋은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뜨거운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