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란과 박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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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란과 그의 딸 박성신

 

가수 박재란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을 해서 먼저 떠나보낸 딸 박성신에

대해 회상을 하며 그리워했습니다.

박재란의 삶에 대해 그리고 박성신에 대해 보겠습니다.

 

 

박재란이 마이웨이에 출연을 해서 그녀의 삶을 되돌아봅니다.

그녀는 누구일까요?

 

 

 

박재란은 1983년생으로 나이는 만 81세입니다.

어린시절 일제강점기를 겪은 그녀입니다.

천안에서 자라 미군부대에서 공연을 시작하면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합니다.

 

박재란은 이후 박태준이란 사람을 만나 많이 배우고 성장을 하게 되는데요.

결국 정식 가수로 데뷔를 하면서 그녀의 삶이 바뀝니다.

박재란은 가수로서도 제법 성공을 했는데요.

유명곡으로는 러키모닝, 코스모스 사랑 등등이 있습니다.

 

 

이후 그녀는 영화에도 잠시 출연을 하는등 인기를 실감하는데요.

미국에서 곡을 받아서 노래를 하는 것을 보면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보입니다.

 

박재란은 한창 인기가 절정이던 시절에 결혼을 하며 한동안 가수활동을 쉽니다.

 

 

박성신의 죽음

 

박재란의 둘째 딸인 박성신 역시 재능이 있었는데요.

박성신은 1987년 mbc대학가요제에 참석을 하여 회상이란 곡으로 데뷔를 해

이후 mbc강변가요제에서도 상을 받기도 하고 다음 해에도 한번만 더 라는 노래로

히트를 칩니다.

 

박성신은 1968년생이지만 2014년에 이미 사망을 하였습니다.

당시 갑작스런 심장질환으로 돌연사를 하였는데요.

박성신의 나이 45세였습니다.

 

 

박재란은 한창 인기가 절정이던 시절 결혼을 했는데요.

그녀의 결혼 생활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박재란의 남편이 사업실패로 인해서 빚을 엄청나게 가져오는데요.

이때부터 박재란과 그의 남편은 돈벌기에만 치중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가지고 있던 집을 두 채를 모두 팔았고 돈만 벌다보니

가족끼리의 화목함이 사려졌다고 합니다.

 

박재란 현미

 

결국 박재란의 남편은 다방의 마담과 홍콩으로 도주하려고 준비를 했던 사실을

발견하여서 결국 이혼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후 남편은 무릎을 꿇고 빌었지만 결국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박재란은 이혼을 하고 미국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시련은 남아있었는데요.

미국에서도 박재란은 친한지인에게 사기를 당해버립니다.

결국 그녀는 살기를 포기하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하는 족족 다 잘 되지 않았으니 말이죠.

 

 

가족들과 모두 떨어져 지냈던 박재란은 한국에 들어와서 신문을 통해

딸의 소식을 전해들었다고 합니다.

바로 박성신의 데뷔인데요.

박성신은 "엄마처럼 훌륭한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했었다고 합니다.

 

 

박재란 사기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박성신은 먼저 세상을 떠났는데요.

박성신의 사위가 박재란에게 통화를 해 갑자기 쓰러져 사망을 했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순식간에 장례가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박성신의 남편 즉 박재란에게 사위는 그녀에게 박성신의 묘지를 알려주지도 않고 연락도 안 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계속 슬퍼할 박재란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박재란은 여전히 딸을 그리워한다고 합니다.

운전을 하다가도 문득 떠올라서 울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박재란과 박성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박재란의 남은 삶은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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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란과 박성신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