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불법 촬영 김성준 전 앵커 징역 6개월 구형 - >
김성준 누구? / 김성준 나이 / 김성준 앵커 / 징역
지난해 7월경 김성준 SBS전 앵커는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았었는데요.
당시 체포된 김성준은 처음에는 범행사실을 부인하면서 사진을 찍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차후 밝혀진 것으로는 휴대폰에 사진들이 엄청 많았고 한 두번 한 거이 아닌
상습범으로 밝혀지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그 이후 검찰은 김성준의 휴대폰을 복구해서 확인을 해본 결과 또 다른 사람의
신체 일부가 찍혀 있었는데요.
여러가지로 충격적인 소식인데요.
결국 김성준은 불구속 기소가 됬습니다.
김성준 전 앵커의 성.폭력범죄 처벌 위반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취업제한 3년이 걸립니다.
검찰은 김성준 전 앵커가 "피해자의 의사에 동의하지 않고 약 9회에 걸쳐 불법 촬영을 했으며
합의는 됐으나 횟수나 기법등을 고려해서 징역형이 나왔다."라고 밝힙니다.
이후 김성준의 변호사는 "그는 사고 직후 직장에서 나오고 죄의식에 시달리면서 죄책감으로 살았다.
범행에 대해 인지를 하고 뉘우치고 있으며 재범가능성도 낮다"고 항의를 하기도 합니다.
공판이 끝난 김성전 전 앵커는 "피해자분이 고맙게도 탄원서를 내주셨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한다.
법의 처벌을 받고 봉사하며 살겠다."라고 전합니다.
결국은 모든 범죄를 인정한 김성준 전앵커입니다.
김성준은 누구?
김성준 전 앵커는 1964년생으로 나이는 만 55세입니다.
그는 경기고, 워싱턴대학교 정치학,경제학 학사, 컬럼비아 대학교 정치학 석사를 취득합니다.
1991년 기자 공채 1기로 SBS에 들어갑니다.
입사 후 사회 정치 경제부 기자로 일을 시작하는데요.
이후 다양한 프로들을 거칩니다.
김성준 전 앵커는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 차장, 보도국 편집부장, 8뉴스 앵커, 보도본부 뉴스제작국장,
보도본부장 등등을 거치면서 거의 손석희와 같은 위치에 있었던 인물입니다.
이후 다시 8뉴스 앵커로 복귀를 하는데요.
19대 대선 세월호 여론몰이 의혹으로 인해 징계를 받고 직급이 내려가기도 합니다.
결국 앵커까지 그만두는일이 생깁니다.
물론 이후에 김성준은 다시 복귀를 하는데요.
앵커는 아니지만 선거방송을 통해 그리고 각종라디오 진행이나 토론프로그램에 나와서
좋은 활약을 하기도 합니다.
김성준 전 앵커는 클로징 멘트 역시 제법 화제를 모았는데요.
정말 자극적인 멘트도 간간히 있기도 했습니다.
물론 사건 이후 모두 삭제를 한 SBS입니다.
오히려 그의 그런 발언들이 지금 김성준이 일으킨 사건과 오버랩이 되면서
더욱 안 좋게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김성준 논란
김성준 정려원 유아인 소감
과거 연기대상에서 정려원과 유아인이 수상을 하고 소감을 말을 했었는데요.
김성준은 위의 소감들에 대해 구리다고 별로라고 하면서 SNS에 글을 올립니다.
이에 유아인 역시 반박을 들어가면서 둘은 SNS에서 설전을 벌입니다.
이후 김성준에 대해 비판이 생기자 결국 사과를 하며 마무리 합니다.
김성준 불법촬영사건
바로 위에서 언급한 사건입니다.
2019년 7월경 한 여성의 신체를 불법촬영을 했고 결국 그는 SBS에서도 물러나게됩니다.
이제 다시는 방송국에서 일을 하기는 힘들어 보이는 김성준입니다.
이후 모든 SNS계정도 삭제를 했습니다.
당시 사건이 발생후 SBS의 대응도 조금 이상했는데요.
그날 오전 기사를 써서 조회수를 얻다가 오후에 실명이 공개되자 모두 폐쇄를 하고 내리는등
따로 사과나 별 다른 조치 없이 끝을 내버립니다.
김성준 경력
김성준은 1991년 SBS공채 1기 기자 입사로 시작을 합니다.
SBS 사회부,경제부,정치부 기자
SBS 모닝와이드
SBS 워싱턴특파원
SBS 정치부차장
SBS 보도본부장
SBS 8뉴스앵커 등등을 하며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이렇게 김성준의 사고 후 근황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범죄에 대해 인정을 했으니 봉사하며 살아가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