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오피셜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 계약 2022~23 시즌까지 4년
오늘 오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사임을 한 가운데
다음 토트넘 감독으로 누가 올지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요.
바로 방금 오피셜이 떴습니다.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으로 무리뉴가 온다고 합니다.
한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토트넘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2~2023시즌까지입니다.
토트넘은 현재 12라운드가 끝난시점에서 승점 14점으로 14위에 머물러있습니다.
최근 5경기 3무2패의 결과 끝에 포체티노가 경질이되고 무리뉴가 선임이 됐습니다.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훌륭한 유산과 열정적인 팬을 보유한
토트넘과 함께하게 되어서 너무 흥분된다. 선수단과 유소년 팀의 실력이 나까지 흥분시킨다.
이런 선수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이 나를 여기로 오게 만들었다."라면서 토트넘 취임 소감을 전합니다.
무리뉴는 프리미어리그 팀으론 첼시, 맨유에이어 3번째 팀입니다.
이에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무리뉴는 축구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진 감독이다."
라면서 기뻐하면서도 무리뉴에 대해 "뛰어난 전술가이니 팀을 반전시킬 것이다."라고
믿음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인이라면 무리뉴가 오게되면서 토트넘의 주전인
손흥민의 자리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실텐데요.
과거 무리뉴의 발언을 보겠습니다.
맨유소속사절 인터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경쟁팀들로부터
좋은선수를 데려오기 힘들어졌다라고 하며
케인, 에릭센, 델레알리, 손흥민을 데려올 수 없다라고 하는 등
손흥민에 대해 좋은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무리뉴가 윙포워드를 굉장히 잘쓰는 편이라
과거 아르예 로벤, 사무엘 에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적극 활용했던 것처럼 손흥민을 그렇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과거 다른 인터뷰에서도 무리뉴는 "손흥민이 정말 위협적"이라고 평가를 하며
"공을 소유하는 축구를 하지만, 공을 잃었을 때 빠른 속공을 허용하는 팀을 대할때 손흥민만한 카드가 없다."며 무리뉴는 손흥민을 추켜세웁니다.
이 외에도 무리뉴는 "손흥민은 공격속도도 좋고 빠른 전환으로 상대를 흔든다."라며 역습에 대해 말합니다.
토트넘은 이제 다시한번 새롭게 팀을 꾸려서 도약을 준히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리뉴 감독이 와서 팀이 더욱 단단해 질지 한번 지켜봐야겠네요.
물론 우리는 손흥민에게도 눈이 많이 가지만 팀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겠습니다.
무리뉴 누구?
무리뉴의 풀네임은 주제 마리우 두스산투스 무리뉴 펠리스입니다.
1963년생으로 현 56세이며 국적은 포르투갈입니다.
키 176cm에 몸무게 74kg입니다.
이제는 토트넘 핫스퍼 감독이네요.
별명은 스페셜 원으로 이름만 들어도 어떤사람인지 설명이 되네요.
사실 그는 축구선수일때는 크게 성공을 못했습니다.
이후 체육교사, 통역관부터 시작을 해서 하나하나 올라와서 축구감독이 됬는데요.
축구선수 시절 24세 은퇴를 해버리고 자신은 일류선수가 아니라고 판단을 해서
곧장 감독으로 준비를 합니다.
스타일은 뛰어난 선수 장악능력과 좋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팀의 활력을 높이는
타입입니다.
무리뉴는 "나의 팀에 소속된 선수들은 모두 동등하다. 열심히 훈련한자는 기회를
그렇지 않은자는 기회를 부여받지 못할 것이다."라고 합니다.
포르투
감독으로서의 SL벤피카라는 팀에 부임하며 첫 프로감독 생활을 시작합니다.
리그 3위를 하는 등 이변을 일으키며 FC포르투 감독으로 옮기게 됩니다.
이후에 무리뉴의 진가가 나타납니다.
02-03시즌 리그우승, 포르투갈 컵 우승, 그리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하며
트레블을 하며 화제가 됩니다.
그리고 전설의 FC포르투로 챔피언스리그 우승하기를 성공해 버리며 그는 명장이 됩니다.
첼시
이후 첼시로 이적을 한 무리뉴는 다시 한번 실력을 선보입니다.
부임 첫시즌 25경기 무실점, 리그 최소 실점, 리그 역대 최다 승리, 승점을 기록하며
클럽와 EPL기록들을 다 부숴버립니다.
이후 리그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4강진출 등등 수많은 컵도 들어올립니다.
이후 2007년 보드진과의 불화 이후 팀을 떠나 다시 전설을 만들러 갑니다.
인테르
무리뉴 커리어의 절정이자 최고의 전성기시절이 바로 이 시기입니다.
3년이란 시간동안 만치니와 함께 리그 5연패와 챔스우승과 동시에 트레블까지 하는 미친 성적을 보입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가 정말 화제였는데요.
특유의 수비축구를 자기의 스타일로 만들어 바르셀로나를 무력화 시킨 경기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 시즌 올해의 최우수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모둔 인테르에서 나왔으니 말을 다했네요.
챔스 우승직후 레알마드리드로 간다고 말을 던지고 결국은 떠나게 됩니다.
그렇지만 인테르를 떠나고 레알 소속으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는데
"나는 레알마드리드 감독이지만 이 자리는 인테르 구성원으로 받는다."라며 전 팀을 추켜세웁니다.
레알 마드리드
2010년 레알에서 무리뉴는 감독생활을 이어갑니다.
사실 처음엔 그렇게 좋은 시작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무리뉴 2년차에는 최다골 기록을 깨고 리그우승을 하며 좋은 모습을 선보입니다.
아쉽게 챔스는 뮌헨에게 져서 결승은 가지 못합니다.
이렇게 그는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잉글랜드 네개의 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하네요.
중간에 카시야스와의 내분이 있어서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기도 했습니다만 결국
카시야스를 내보내고 이후에도 내분으로 인해서 라커룸 분위기가 말이 아니게 됩니다.
결국 상호 해지를 하며 첼시로 갑니다.
첼시 그리고 맨유
첼시로 가면서 다시 한번 첼시가 강한팀이 됩니다.
첼시로 오며 무리뉴는 나는 스페셜원이 아니라 해피원이라면서 행복 하다고 합니다.
역시 무리뉴는 좋은 성적으로 팀을 우승도 시키고 챔스도 4강을 가는등 좋은 성적을 보입니다.
그렇지만 거기서도 다시 선수들과 마찰이 생기며 쫓겨나듯이 팀을 나가게 되고
맨유로 갑니다.
맨유에서 무리뉴는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요.
사실 처음엔 좋은성적이라고 누구도 하지 않았으나 현재를 보니 그는 명장이 맞다고 느껴지네요.
맨유수준의 선수들을 데리고 리그 2위와 유에파컵을 우승 시킨 명장입니다.
무리뉴는 혀 역시 굉장히 유명한데요.
여러감독들과 다툼도 있었으며 퍼거슨은 무리뉴를 "나는 그를 좋아한다. 그에게는 악마와 같은 두뇌와 바닥이 보이지 않는 유머가 있다."
라기도 합니다. 독설이나 막말을 잘하는데 교묘히 심리전으로 잘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덕분에 안티팬들도 꽤나 많습니다.
그렇게 이젠 토트넘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가는 무리뉴인데요.
손흥민과 토트넘멤버들과 좋은 소식을 거두길 바라겠습니다.
'뜨거운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롱코리아 노경은 (0) | 2019.11.21 |
---|---|
박연수 토니정 소개팅 나이 직업 이혼 (0) | 2019.11.21 |
조윤호 아내 나이 유상철 암 (0) | 2019.11.20 |
배철수 나이 (0) | 2019.11.19 |
유상철 췌장암? (0) | 2019.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