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시내 흑사병 확진 - > 흑사병 원인과 증세는?
현재 흑사병이 실시간 검색어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 수도인 베이징에서 환자 2명이 전염병인 흑사병 확진을 받아서인데요.
중국 베이징 보건 당국은 흑사병 통제조치를 이미 시행중이라고 이야기를 했으나,
아무래도 과거 엄청난 사람들을 죽인 흑사병이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중국 베이징시 차오양구 위생건강위원회는 한 병원에서 환자 2명이 폐 흑사병
진단을 확진 받았다. 해당 병원은 차오양구에 있는 서우두의과대학 부속 베이징차오양의원이라고
합니다. 베이징에서 약 8.8km 떨어져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중국 흑사병에 걸린 사람들은 베이징에서 걸린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네이멍구자치구 시린궈러맹 출신 환자 2명이 이송됐는데 그사람들이 흑사병에
걸린 것이라고 합니다.
확진 이전부터 그들의 응급실은 폐쇄가 됐었고 몇일전부터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는
흑사병 소문이 돌았다고 합니다.
중국의 네티즌들은 "흑사병 환자를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다고 한다. 전영섬이 강하기 때문에
확진까지 열흘 가까운 시간이 걸린 것이 불안하다."며 이야기를 합니다.
흑사병이란?
중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흑사병은, 여러곳을 거쳐서 이탈리아 반도까지 갑니다.
흑사병으로 인해서 과거 중세유럽시대는 인구의 약 3분의1인 2500만명이 사망을 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병으로 불리는데요.
당시 유럽각지에선 이 질병의 원인과 대책을 열심히 마련을 했습니다.
흑사병이 인간의 죄에 대한 신의 벌이라고 생각을 한 사람은 기도와 금식을,
부패한 공기가 문제라고 여긴 자들은 방향제를 들고 다녔다고 합니다.
밀라노에서는 흑사병 환자의 집을, 환자와 가족들이 안에 있는 채로 아예 폐쇄를 했는데
덕분에 밀라노는 15%의 사망률만 나왔다고 합니다.
흑사병 덕분에 공중위생적으로 여러가지로 제도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같은 무역도시는 섬이나 타지에서 오는 자들을 30일간 격리하고 들여보내는
행동을 하는 등 이 것이 시간이 흘러서 검역이 됐다고 하네요.
흑사병은 쥐에 붙어사는 벼룩이 사람을 물어서 '예르시니아 페스티스'라는 균을 옮겨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흑사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증세가 심해서 과거 중세시대에는 전생에서 흑사병으로 사망한
동료의 시체를 적에게 던지는등 살상무기로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현재는 항생제가 보급이 되며 치료가 가능은 하지만 감염 후 제때 치료를 못받으면
24시간에 사망 한다고 합니다.
흑사병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선 페스트, 폐 페스트, 패혈성 페스트로 나뉘는데요.
이번에 베이징에서 확진된 2명은 폐에 균이 침투하는 흑사병에 감염됐다고 하네요.
흑사병의증세
폐 흑사병은 급성 발병돼 추위, 고열, 두통, 가슴 통증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호흡이 가빠지고 입술색이 변하며 기침,가래 등등 위험한 병이라고 합니다.
흑사병은 1~7일(폐 흑사병은 1~4일)의 평균 잠복기 기간을 거쳐서 발병을 시작하는데요.
그래서 더더욱 중국 네티즌들이 그 기간동안 노출이 됬는지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최근 흑사병은 2012년 마다가스카르에서 총 256건의 발병사례가 발견됬는데요.
이 중 60명이 사망을 했습니다. 수백년만에 흑사병으로 사망한 최대 숫자라고 하네요.
2017년에도 마다가스카르는 흑사병으로 24명이 사망합니다.
여담으로 흑사병 못지 않게 강했던 질병들은 장티푸스, 홍역, 천연두, 스페인독감
등등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가져갔습니다.
이번 중국 흑사병으로 인해서 증권가 역시 굉장히 바빠졌는데요.
개미들은 흑사병 관련주 찾기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만에 엄청난 테마주 열풍이 불기 시작한 증권가네요.
이번 중국 흑사병이 어떤식으로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현재 치료제가 있다고 해도 빠르게 발견하지 못하면 위험해지기도하고
초기에 잘 통제를 해서 다시 퍼져나가지 않도록 잘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이상 중국 흑사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뜨거운 뉴스였습니다.